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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분

    박가분 프로필

  • 출생 1987년
  • 학력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 링크 블로그

2019.09.2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 박가분

대학 신입생 시절부터 블로그를 통해 인문학과 각종 사회문제에 관한 비판적 글쓰기를 해왔다. 2010년 그동안의 블로그 글을 묶어『부르주아를 위한 인문학은 없다』를 발표하면서 주목받았다. 이후『무엇이 정의인가』(공저),『일베의 사상』,『가라타니 고진이라는 고유명』 등으로 논의의 지평을 넓혀왔으며, 2014년 「변신하는 리바이어던과 감정의 정치』라는 평론으로『창작과비평』 제4회 사회인문평론상을 수상하였다. 이 글은 일본의 저명한 서브컬처 평론가 아즈마 히로키가 창간한『겐론』지에 수록되기도 했다.

현재 경제학 석사를 수료하고, 개인 블로그 ‘밝은 서재 blog.naver.com/paxwonik’에서 다양한 메타비평과 시사비평을 계속하고 있다. 그의 주요 문제의식은 다들 당연하다는 듯이 이야기하는 이른바 ‘시민사회’와 ‘공론장’이 도대체 우리나라의 어디에 있는가 하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그 의문을 풀기 위해 여러 정치철학 담론과 사회이론을 공부하던 중, 이른바 시민사회와 공론장의 무능력이 ‘일베’라는 괴물을 낳은 것이 아닌가 하는 판단에서 일베 신드롬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책『일베의 사상』을 집필하였다. 도서『혐오의 미러링』은『일베의 사상』의 연장선상에서 최근 사회적 논란을 낳고 있는 ‘메갈리아 신드롬’을 분석한다. 메갈리아/워마드의 출현 배경과 실태를 추적하면서, 그들이 내세우는 ‘미러링’이라는 명분의 허구성을 폭로한다. 또한 현재 인터넷에 만연한 젠더 혐오의 진정한 원인을 탐구하고, 건전한 인터넷 공론장의 회복 방안을 모색한다.

<혐오의 미러링> 저자 소개

박가분 작품 총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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