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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 23권. 대한민국의 성장 상세페이지

한국의 역사 23권. 대한민국의 성장작품 소개

<한국의 역사 23권. 대한민국의 성장> 《이야기 한국사》로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현희 교수의 필생의 역작!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는 우리 조상들이 열심히 살아온 발자취로서 그것은 오늘날 우리 생활로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힘차게 전개되어 갈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터득하는 것은 그것을 토대로 내일의 나아갈 바를 설계하고자 함이다.
수많은 외침을 극복하면서 우리 민족이 이처럼 오랜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켜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오랜 세월동안 도전과 응전 속에서 새롭게 다져진 우리의 역사는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독자성을 띠며 성장해 왔다. 평화교류를 하고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위기에 처하여 온 국민이 혼신의 힘을 바쳐 내 조국 내 겨레를 지켜내는데 총화단결의 의지를 보여 극복해 나가기도 하였다. 강인함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고 계승해 왔다는 점을 흘러온 역사를 통해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원동력은 곧 우리 선조들의 슬기이자 용맹이며 올바른 가치관의 실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반만년의 역사는 선조들의 피땀 어린 조국수호와 발전이라는 의지의 결과물이며 창조와 저항의 눈부신 기록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잊지 말고 더 나은 내일에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한국의 역사》 시리즈 23권에서는 이승만이 종신 대통령을 꿈꾸며 벌인 온갖 부정과 폭력, 대한민국 민주주의 시작을 알린 4·19혁명과 이승만 정권이 붕괴되기 까지 격동의 현대사를 다룬다. ‘못 살겠다, 갈아 보자’를 외치며 정권 교체를 목전에 두고 쓰러진 민주당의 신익희, 대통령 후보로 등장했다 간첩죄라는 명목으로 사형당한 조봉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자유당의 이인자 이기붕 등 다양한 인물과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뼈아픈 민주주의 역사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단군 신화에서부터 격동의 현대사까지 한국의 역사를 집대성하다
우리나라의 방대한 역사를 시대순에 따라 일관성 있게 흐름을 이해시키며 담아냈다. 대부분의 한국사 통사(通史)는 지나치게 어렵거나, 지나치게 재미만을 서술하거나, 혹은 모든 분야를 망라하다 보니 책의 중심 자체가 흔들리는 일도 많았다. 《한국의 역사》는 이러한 점을 간과하지 않았으며 쉽게 서술하면서도 풍성한 내용을 담았다. 수박 겉핥기식으로 서술된 기존 역사서에 아쉬움을 느꼈거나 어렵게 쓰여 역사는 따분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어렵지 않게 역사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된 역사 이야기
왕조 정치사 중심이 아니라 생활사적인 차원에서 서술한 것이 특징이다. 그렇기에 딱딱하지 않고 재미난 이야기를 전해 듣듯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쉽게 역사를 접하려는 청소년 독자층부터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기대하는 성인 독자층까지 아울렀다.

역사 안에 숨 쉬고 있는 다양한 인물과 사건들을 만나다
《한국의 역사》 시리즈에는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과 사건들이 등장해 당대의 문화·정치·사회 풍조 등 모든 분야를 총 망라해 전해준다. 기생 출신 권력자 나합 양씨의 이야기, 먹고 살기 어려워 도적이 된 전양산 이야기, 일제 총독과의 인연으로 군수로 승진한 정씨 이야기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인물들 외에도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등장해 우리 선조들이 살아왔던 리얼한 역사를 보여준다. 그뿐 아니라 다양한 속담과 언어유희가 때때로 등장해 지루할 틈 없이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저자 프로필

이현희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37년 3월 - 2010년 10월 17일
  • 학력 동국대학교 대학원 문학과 박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석사
    고려대학교 사학과 학사
  • 경력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학장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소장
    일본 도쿄여자대학교 객좌교수
    국사교육강화위원회 위원
    문화재위원회 위원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한국민족운동사연구회 회장
    동학학회 회장
    이준열사기념관 설립기획위원회 위원
    석오이동녕선생기념사업회 회장
  • 수상 1992년 516민족상
    1985년 서울시문화상

2014.12.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현희
1937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사를 전공하고 문학박사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 연구소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연구했으며 동덕여대 초빙교수와 일본 법정대학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동학학회 명예회장, 문명학회 부회장, 석오 이동녕 사상연구소 소장, 노백린 기념사업회 부회장, 유정 조동호 선생 기념사업회 회장, 6.10 만세운동 기념사업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이야기 한국사》, 《이야기 독립운동사》, 《이야기 인물한국사》등이 있다.

목차

제1장. 관제민의의 본질
민의(民意)·우의(牛意)·마의(馬意)
못 살겠다 갈아보자
넘어지는 야당 후보자
허탈한 선거
민심을 수습하겠다는 망상
민주독재라는 괴상한 말
박대 받는 부통령

제2장. 불안정한 세상
보호받을 수 없는 정조
새벽의 총소리
결당도 못한 진보당
테러단의 횡행
공연히 놀라는 민심
한몫한 태풍
불안감과 이기주의

제3장. 부정선거와 정권야욕
5·2선거의 풍경
2·4파동이라는 선풍
1인 데모
언론에 대한 탄압
연습하는 부정선거
쓰러지는 야당 입후보자
선거유세와 방해
부정선거의 원동력
지나친 투표율
터지는 분노

제4장. 헉명-진통하는 새 세대
데모와 깡패
피의 화요일(4월 19일)
물러난 우상
과도정부의 탄생
새로운 선거 풍경
국무총리의 책임정치
빈번한 데모
혁명단체와 부패해 가는 정치
군사혁명, 새벽에 오다
전진하는 우리의 역사
변모하는 사회
시련 뒤에 떠오르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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