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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022
소장종이책 정가16,800
전자책 정가30%11,800
판매가11,800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작품 소개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세계 고전 산책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 세계적인 작가들이 사랑하는 작품,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출간!
오랜 세월이 흘러도 고전이 우리 곁에 여전히 남아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변치 않는 삶의 원형과 본질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부모 세대의 필독서였고, 그 이전부터 끊임없이 읽혀온 고전들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숨겨진 보물 같은 명작들을 하나하나 찾아내어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시리즈에서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이 출간되었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동물들이 벌이는 기상천외한 모험과 일상을 그리고 있다. 작품 곳곳에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과 풍자가 드러나고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서정적인 언어가 인상적이다. 또한 세련되고 품격 높은 유머가 돋보이며 특히 삶의 진정한 가치와 행복에 대한 메시지가 독자들의 가슴에 커다란 울림을 선사한다. 이처럼 재미와 작품성을 고루 갖추고 있기에 영국에서는 가정마다 한 권씩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작가들과 저명인사도 그의 팬임을 공언한 바 있다.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K. 롤링은 어릴 적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으로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을 꼽았으며, 『곰돌이 푸』 시리즈의 작가 앨런 알렉산더 밀른은 여러 차례에 걸쳐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은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이 미국에서도 출간될 수 있게 출판사 관계자에게 편지를 보내기도 했으며, 출간 후 케네스 그레이엄에게 편지를 보내 “읽고 또 읽었다. 등장인물들을 오랜 친구로 받아들이기에 이르렀다.”는 말을 전했다.

케네스 그레이엄의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인간 사회의 모습과 삶의 지혜를 담은 고전 동화의 명작으로서 이미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받아 왔다. 게다가 이번에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시리즈로 출간하면서, 작가 소개·작품 해설·사진·그림 등 풍부한 자료를 덧붙여 어린 독자들도 작품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잘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책을 오래 간직하거나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하여 나눌 수 있도록 단단하고 맵시 있게 만들었다.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을 읽으며 독서의 기쁨과 보람뿐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할 독서의 추억까지도 간직하게 되기를 바란다.

▶ 주요 내용
자동차와 마차가 공존하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호기심 많고 용감한 두더지, 사교적이고 현명하며 친절한 물쥐, 명랑한 사고뭉치 두꺼비, 너그럽고 현명한 오소리 아저씨의 엉뚱 발랄한 일상과 모험을 그린다.
강가를 여행하며 친해진 두더쥐와 물쥐는 눈 내린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오소리 아저씨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뽐내기 좋아하는 천방지축 두꺼비는 자동차를 가지고 싶다는 욕심을 버리지 못해 감옥에 갇혔다가 탈출하기도 한다. 그사이 두꺼비의 자랑인 저택이 천연림에 사는 족제비와 담비들의 차지가 되었음을 알게 된 두꺼비는 두더지, 물쥐, 오소리 아저씨와 함께 급습하여 저택을 되찾는다. 이 사건을 계기로 두꺼비는 의젓한 친구로 거듭났고, 네 동물의 명성은 천연림에 자자하게 되었다.


출판사 서평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세계가 사랑한 고전
-아버지의 사랑이 전하는 삶의 진정한 가치와 행복의 메시지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영국의 시골 마을에 사는 동물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호기심 많고 순수한 두더지가 영리하고 사교적인 시인 물쥐, 마음씨 따뜻하고 현명한 오소리 아저씨, 으리으리한 저택을 가진 명랑한 사고뭉치 두꺼비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사귀면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한다. 두더지는 친구들과 마차 여행을 떠나거나 수달의 잃어버린 아들을 찾으러 다니고 심지어 두꺼비를 도와 족제비와 담비 일당에게 빼앗긴 저택을 탈환하는 등 다양한 모험을 펼친다. 익살스러운 유머로 인간 사회를 풍자함과 동시에 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앞에 그리는 듯한 탁월한 묘사는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케네스 그레이엄은 선천적으로 시력이 약해 앞을 잘 보지 못한 아들을 위해 잠자리에서 천연림에 사는 동물들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집안에서만 생활하느라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부족했던 아들의 어둡고 상처 입은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아들을 두더지에 빗대어 이야기를 탄생시킨 것이다. 그래서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에는 신나는 모험의 경험과 다채로운 자연의 풍경뿐만 아니라 치유의 기운을 선물하고 싶었던 아버지의 진심 어린 마음까지 녹아 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온 힘을 다해 울고 웃는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독자는 삶의 진정한 가치와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처음 보는 물건, 처음 듣는 소리, 처음 마주하는 세상은 우리를 경외와 감동으로 이끌지만,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들이 주는 안락함과 소중함을 깨닫는다면 모든 일상이 감동일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케네스 그레이엄
1859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공부와 운동 모두 뛰어났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대학을 포기하고 은행원이 되었다. 풍부한 감수성과 문학적 소질을 가진 그는 단조롭고 고된 직장 생활 속에서 활력을 얻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08년에 출간된 그의 대표작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어린 아들을 위해 들려주던 이야기를 동화로 다듬어 펴낸 것으로 지금은 최고의 고전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을 통해 그레이엄은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대표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린이 아서 래컴
1867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램버스 미술학교를 다녔고, 1893년 <웨스트민스터 예산>의 전업 화가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린 책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버드나무에 부는 바람』『크리스마스 캐럴』『그림 형제 동화집』『이솝 우화』 등이 있다.

옮긴이 고수미
제주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번역가 모임 ‘작은 우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그 여름의 끝』『말해 봐』『마르셀로의 특별한 세계』『죽은 개는 이제 그만!』『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등이 있다.

목차

1. 강둑
2. 탁 트인 길
3. 천연림
4. 오소리 아저씨
5. 즐거운 나의 집
6. 두꺼비
7. 새벽녘의 피리 소리
8. 두꺼비의 모험
9. 모두가 나그네
10. 계속되는 두꺼비의 모험
11. 폭풍우처럼 눈물을 흘리다
12. 돌아온 율리시스
부록 -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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