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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상세페이지

가정/생활 육아/자녀교육

아이의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불안한 부모를 위한 식물의 말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아이의 꽃말은 기다림입니다작품 소개

<아이의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아이가 한 뼘, 식물이 한 마디,
내 마음은 조금 더 자랐다”

아이가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키우고 기다려준 엄마의 15년 기록!

부모는 남들에게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방식으로 아이를 키우리라 다짐하지만 쉽지 않다. 모든 부모는 아이가 느리면 느린 대로, 빠르면 빠른 대로 걱정하고 조급해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슷한 또래를 키우는 주변 엄마들이 처음 들어보는 교구, 전집, 영어 교재, 학원 리스트 등을 줄줄이 읊으면 아무리 여유로운 엄마라도 흔들리기 마련이다. 물을 자주 준다고 식물이 쑥쑥 크지 않는 것처럼, 적절한 때가 되어야 꽃이 피는 것처럼 아이도 마찬가지다. 17년 경력의 식물 집사이자 15년차 엄마인 저자는 자신만의 속도로 자라는 ‘식물을 키우는 일’과 ‘아이를 키우는 일’이 맞닿는 곳에 부모를 위한 지혜가 있음을 깨달았다.

그녀는 1.5킬로그램으로 태어나 평균 몸무게가 되기까지 13년이 걸렸던 자신의 아이 이야기를 담았다. 가족은 물론 모르는 사람들의 시선에 상처받았던 기억, 한 입이라도 더 먹이려고 했던 엄마의 투쟁, 남모를 서러움까지도 담담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또한 생소한 다육 식물을 키우게 되며 생긴 일, 옥상 텃밭에 심은 바질을 아이와 같이 수확하고 요리했던 일, 코로나19 동안 아이와 자주 갔던 뒷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식물을 키우는 사람의 기쁨은 단순히 꽃이나 열매를 보는 것이 아니다. 씨앗이 싹을 틔우고, 병충해를 이겨내고, 변해가는 계절을 견뎌내고, 어떤 모양의 결실을 맺을지 기대하는 그 과정이 키우는 일의 핵심이자 가장 큰 기쁨이다. 가끔은 발을 동동거릴지라도 자랄 때가 오기를 기다려야만 했던 한 엄마의 경험담과 기나긴 여정을 격려하는 진심은 독자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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