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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정성문 장편소설
소장종이책 정가17,000
전자책 정가30%11,900
판매가11,900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작품 소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인간의 평균 수명이 100세를 훌쩍 넘긴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후의 가까운 미래. 젊은이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출범한 새로운 정부가 경제를 살린다며,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고령층에 대한 연금 지급과 각종 사회보장을 폐지한다.

이에 생활이 막막해진 노인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격렬하게 저항하자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노인들을 무력으로 진압하는데……

사회파 작가 정성문의『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는 어느 가상 공화국을 배경으로 머지않은 미래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문제를 그린 소설로서 OECD 국가 가운데 노인빈곤율과 자살률 1위라는 오늘의 우리 사회를 풍자한 알레고리다. 또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사회과학소설(Social Science Fiction)로서 우리 문학계의 신선한 시도다.


출판사 서평

역사상 이렇게 유쾌한 반란은 없었다! 앵그리 실버의 기상천외한 비밀 프로젝트!

인간의 평균 수명이 100세를 훌쩍 넘긴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후의 가까운 미래. 젊은이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출범한 새 정부는 경제를 살리겠다며,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고령층에 대한 연금 지급과 각종 사회보장을 폐지한다. 이에 생활이 막막해진 노인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격렬하게 저항하자 정부에서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노인들을 무자비하게 진압하는데……
과연 30여 년 후의 이 땅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통계청은 2060년에 이르면 우리나라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43.8%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은 노인이란 말이다. 소설『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는 어느 가상 국가를 배경으로 노인 인구가 절반에 이른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사회과학소설(Social Science Fiction)이자 블랙 코미디다. 이 작품은 노인의 성(性), 황혼이혼, 황혼 로맨스, 노인복지, 노인범죄, 존엄사 등 노인에 관한 여러 문제를 다루면서 세대 간의 갈등 치유와 공존을 모색한 휴머니즘 소설이기도 하다.
또한, 미래의 세상을 그린 이 소설은 실은 OECD 국가 가운데 노인빈곤율과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는 오늘의 우리 사회 이야기다. 즉 미래를 보는 창을 통해 현실을 풍자한 알레고리로서 우리 문학계에서 볼 수 없던 전혀 새로운 감각과 스타일의 소설이다.


수백 년 후에도 읽힐 21세기의 홍길동전!

모든 소설은 재미있게 잘 쓴 소설과 재미도 없고 못 쓴 소설 사이의 어딘가에 위치한다. 오래도록 독자의 손을 떠나지 않는 소설의 공통점은 장르 불문, 재미있다는 것이다.
영어로 소설을 말하는 novel은 새롭다는 뜻을 가진 형용사이기도 하다. novel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소설의 생명은 독창성과 고유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사회과학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는 우리 문학계의 새 물결이며, 수백 년 후에도 읽힐 21세기의 홍길동전이다.


저자 프로필

정성문

  • 경력 소설가, 여행작가
  • 수상 2021년 월간문학 신인상

2024.01.2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글은 인간과 다른 동물을 차별되게 함은 물론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는 도구다. 인간은 사고를 궁극적으로 표현하는 글 속에 갇혀 지낸다. 따라서 인간의 세상은 글의 감옥이다. 여기 또 한 사람이 책이라는, 글로 지은 자신의 감옥을 세상에 드러낸다. 글을 잘하라고 부모님이 성할 성(盛) 글월 문(文)의 이름을 지어 주셨다. 사고하면서 이름이 너무 무거움을 알았다. 2021년 월간문학 신인상 수상으로 늦깎이 소설가가 되었으니 등에 지워진 길마처럼 평생을 짓누르던 그 무게를 조금이나마 감당한 것인가. 이 소설집은 한 작가로서는 작은 꿈을 펼친 것이지만, 한 사람으로서는 큰 꿈을 이룬 것이다. 계속 무게를 덜고자 앞으로도 글의 감옥을 계속 지을 것이다.


저자 소개

소설가·여행작가

글은 인간과 다른 동물을 차별되게 함은 물론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는 도구다. 인간은 사고를 궁극적으로 표현하는 글 속에 갇혀 지낸다. 따라서 인간의 세상은 글의 감옥이다. 여기 또 한 사람이 책이라는, 글로 지은 자신의 감옥을 세상에 드러낸다. 글을 잘하라고 부모님이 성할 성(盛) 글월 문(文)의 이름을 지어 주셨다. 사고하면서 이름이 너무 무거움을 알았다. 2021년 월간문학 신인상 수상으로 늦깎이 소설가가 되었으니 등에 지워진 길마처럼 평생을 짓누르던 그 무게를 조금이나마 감당한 것인가. 이 소설집은 한 작가로서는 작은 꿈을 펼친 것이지만, 한 사람으로서는 큰 꿈을 이룬 것이다. 계속 무게를 덜고자 앞으로도 글의 감옥을 계속 지을 것이다.

글로부터 영원히 해방되는 날까지.

목차

프롤로그

낙타와 바나나 우유
달리의 시간
장발장
축소된 거인 증후군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I Just Died In Your Arms
아버지와 아들
그때 손이라도 잡았어야 했는데
앵그리 실버
호모 사피엔스 아고라
결혼 정년제
고통 없이 도와 드립니다
다시 광장으로
이동현 1
이동현 2
자전거
뻐꾸기 프로젝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목욕탕 정상회담

에필로그
독자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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