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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속의 여인

소장단권판매가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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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10,500
가면 속의 여인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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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면 속의 여인 3권 (완결)
    가면 속의 여인 3권 (완결)
    • 등록일 2024.05.10.
    • 글자수 약 12.2만 자
    • 3,500

  • 가면 속의 여인 2권
    가면 속의 여인 2권
    • 등록일 2024.05.10.
    • 글자수 약 12.3만 자
    • 3,500

  • 가면 속의 여인 1권
    가면 속의 여인 1권
    • 등록일 2024.05.13.
    • 글자수 약 12.4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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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 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동양풍 #전생/환생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오해 #정략결혼 #운명적사랑 #후회남 #절륜남 #동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남 #집착남 #순정녀 #상처녀 #능력녀 #다정녀 #동정녀 #짝사랑녀 #외유내강 #권선징악 #소유욕/독점욕/질투 #이야기중심

* 남자주인공: 강윤겸(18세 ~ 23세) - 옥골선풍, 남중일색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준수한 외모에 학문, 무예 등의 실력이 출중한 원령국의 왕자로 백성들의 추앙을 받고 있으나 권력의 암투 속에서 늘 숨죽이고 살아왔다. 하지만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벼슬아치들의 비리를 파헤치던 중 독에 중독되고 한 소녀의 도움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다. 전쟁터에서 수년이 지나도록 자신을 살려준 소녀를 잊지 못하고 어떻게든 찾아내어 내 여인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는데…….
“내가 불사조라면 어떤 고통을 견뎌서라도 부활해서 내 짝을 영원히 지키며 곁에 둘 것이오.”

* 여자주인공: 연산희(15세 ~ 20세) - 원래는 하늘의 천녀였던 산희는 미모 때문에 천계를 어지럽힌 죄로 인간 세상으로 쫓겨나고, 태어날 때부터 저주를 받은 얼굴 때문에 절세 미녀과 절세 추녀의 두 얼굴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원래의 얼굴인 천상계 미인으로 돌아오는 시기는 한밤중 두 시간뿐, 하루 중 대부분을 몹시 추한 얼굴로 살아야 하기에 사람들의 멸시를 받다 보니 가면을 쓰고 살게 된다. 우연히 왕자 강윤겸을 만나게 되면서부터 그를 마음속에 품는데, 저주받은 얼굴 때문에 결코 이루지 못할 인연이라 여기며 서글퍼진다.
“저는 어차피 이 얼굴 때문에 다른 이와 혼인을 할 처지가 못됩니다. 한 번도 청혼을 받아본 적도 없고요. 그러니 제 입장에 대해 신경 쓰지 마시어요.”

* 이럴 때 보세요: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엔 운명적인 사랑을 이루는 두 사람의 애절한 동양풍 로맨스 스토리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오늘밤 진짜 초야를 치를 것이오.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으니.”
“지금 정신이 없지. 응? 몸도 마음도 다 내어달라 다그치니 말이오. 욕심 많은 낭군에게 잘못 걸렸소.”


가면 속의 여인작품 소개

<가면 속의 여인>

모든 면에서 너무 잘난 원령국의 셋째 왕자 강윤겸은 세상에 다시없을 절세가인과 혼인하여 왕위에 오른다는 예언을 받은 적이 있다. 왕의 자리에 오른 배다른 형은 윤겸을 심하게 견제하며 그 예언이 이루어지는 걸 막고자 한다. 그에 천하의 추녀라 가면을 쓰고 다닌다고 소문난 연산희를 이용하기로 한다.
산희는 사모하는 윤겸을 위해서 모든 걸 감내하기로 한다.
예전에 자신을 구해준 소녀를 잊지 못하고 이미 마음에 담아둔 윤겸은 산희에게 제 마음을 줄 수 없다며 선을 긋는데……. 어쩐지 연산희에게서 사모하는 여인의 향기가 난다. 왜 자꾸 가면을 쓴 그녀에게 끌리는 것일까.

- 본문 중에서

“여기에 나와 있는 것을 나와 다 해보고 싶어서 열심히 탐구해 보고 있었나?”
그럴 리가. 산희가 그의 품속에서 고개를 저었다.
“아니에요. 절대 아닙니다.”
“그러면 이 춘화집이 여기에 왜 있을까?”
모르는 척 그냥 넘어가 주면 좋으련만 놀리는 게 재밌는지 끝까지 캐묻는다.
“그것이…… 오늘 궁궐에서 어떤 부인이 거기 모인 사람들에게 나눠주어서…… 아이를 잘 가지려면 지식이 필요하다고…….”
“아하, 그래서 배운 대로 잘 써먹어보려고 복습하는 중이었군.”
“절대 아니에요. 그런 거…….”
더 파고들 데가 없을 정도로 산희가 얼굴을 그의 가슴팍에 묻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런 산희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콱 깨물어서 잘근잘근 씹어 먹고 싶었다. 어디를 먼저 물고 빨고 씹어댈까.
“아니기는. 난 부인과 다 해보고 싶은데. 이 밤부터 하나씩 하나씩 다 해볼 것이오.”
윤겸이 산희의 옷자락을 풀어 내렸다. 한 번도 햇빛을 받지 못한 속살들이 드러날 때마다 윤겸도 농담을 할 여유가 점점 사라졌다.
말소리가 사라진 대신에 옷이 벗겨지는 소리, 옷감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소리, 사내의 입술이 핥아내리는 소리, 여인이 신음을 참고 참다가 더 못 참고 간간이 달뜬 숨을 내쉬며 새어 나오는 작은 신음 소리만이 방 안을 채웠다.
그의 손길에 의해 드러나는 곳마다 그의 입술도 뒤따랐다. 어느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산희가 침상에 눕혀졌다. 욕망으로 번뜩거리며 나신을 훑어내리는 사내의 눈빛이 너무 뜨거워 산희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말았다. 옷을 다 벗기기 전부터 물고 빨아댔더니 새하얀 피부 위에 홍화들이 점점이 피어있었다.
하늘의 선녀가 저를 위해 침상 위에 누워있는 것일까. 투명하리만치 하얀 피부를 가진 여인의 모습이 너무나 눈이 부셨다. 윤기 나는 검은 머리를 침상 위로 길게 늘어트리고 부끄러운지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다리를 한껏 오므린 모습을 보니 그동안 어떻게 참아왔을지 모를 음심이 폭발하려고 했다.


저자 프로필

백한송이

2024.02.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백한송이
달콤 쌉쌀 쫄깃쫄깃 끈적끈적 맛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글공장
songynov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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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달콤 쌉쌀 쫄깃쫄깃 끈적끈적 맛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글공장
https://blog.naver.com/songynovel
songynov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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