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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 때까지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미칠 때까지

소장단권판매가500 ~ 3,500
전권정가9,900
판매가9,900
미칠 때까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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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칠 때까지 (특별 외전)
    미칠 때까지 (특별 외전)
    • 등록일 2024.05.10.
    • 글자수 약 1.5만 자
    • 500

  • 미칠 때까지 3권 (완결)
    미칠 때까지 3권 (완결)
    • 등록일 2022.07.04.
    • 글자수 약 7.4만 자
    • 2,400

  • 미칠 때까지 2권
    미칠 때까지 2권
    • 등록일 2022.07.04.
    • 글자수 약 11.1만 자
    • 3,500

  • 미칠 때까지 1권
    미칠 때까지 1권
    • 등록일 2022.07.04.
    • 글자수 약 10.8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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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안내]
본 도서 「미칠 때까지 1권, 2권」 은 2022년 7월 11일 내용 전개와 무관한 일부 대사를 수정한 파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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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오해, 시월드, 신데렐라, 사내연애, 비밀연애,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까칠남, 냉정남, 무심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신파
*남자주인공: 서지한 ― 서한 그룹 장남이자 전무이사. 출중한 능력에 완벽한 피지컬, 찔러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을 것만 같은 냉혈한 남자. 하지만 자신의 비서인 소윤에게만큼은 유난히 다정하고 배려가 깊다.
*여자주인공: 최소윤 ― 서한 그룹 비서. 빚만 남기고 도망간 아버지, 아픈 엄마, 한창 공부해야 할 동생을 대신하여 가장 노릇을 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 빠질 때마다 구해 준 지한을 짝사랑하며, 파트너뿐일지라도 그의 곁에 있고 싶어 한다.
*이럴 때 보세요: 사랑으로 인해 불행의 늪에서 헤어나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벗어 봐요, 그럼.”
“네 말대로 무려 4억인데. 뭐라도 해 주겠다는 얼굴이잖아, 지금.”


미칠 때까지작품 소개

<미칠 때까지> “이혼을 하자는 이유가 아기 때문이었네.”

지한의 서늘한 목소리가 귓가를 울렸다. 요동치는 심장을 애써 가라앉히며 소윤은 입술을 씹었다.

“오해이십니다. 부사장님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아기예요.”

그녀는 두려움에 가득 찬 얼굴로 사시나무처럼 떨고 있었다.
가만히 바라보던 지한이 그녀의 턱을 슬쩍 잡아 들었다.

아이를 낳은 지 고작 닷새째.
눈가의 실핏줄은 다 터지고, 입술에는 핏기 하나 없었다. 눈물로 얼룩진 그녀의 뺨을 엄지로 닦으며 그가 입을 열었다.

“거짓말을 하고 싶으면 그럴싸한 변명을 가져와. 시답잖은 이유 가져다 대면서 아니라고 우기지 말고.”

소윤의 눈동자가 사정없이 흔들렸다.

“윤아.”

그의 부름에 소윤의 뺨으로 눈물이 툭 떨어졌다.

“다시 집으로 들어와. 내 옆에서 살아.”


[네가 나에게, 미칠 때까지]


출판사 서평

“혹시 저랑 자고 싶으신 건가요?”

그 말을 들은 지한의 얼굴이 차게 식었다. 그런 말을 입 밖으로 꺼내면서도 소윤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았다.
듣고 당황한 건 오히려 지한이었다.

“저, 전무님께 드릴 거 없어요. 그 돈 다 갚으려면 엄청 오래 걸릴 거예요.”
“그래서.”

그가 잔을 비웠다. 벌컥벌컥 들이켜자 식도를 타고 찌르르한 감각이 느껴졌다.

“몸으로 갚겠다.”
“그거 원하신 거 아닌가요.”
“재밌네.”

지한이 빈 잔을 가득 채웠다. 소윤은 그런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가난하고 볼 것 없는 자신에게 다른 남자들이 그랬듯, 그 역시 그럴 거라고 생각했다.
제게 잘해 줘도 그에게 줄 거라곤 단 하나도 없었다.
그렇다고 저와 연애를 하자는 것도 아닐 테니까.
이유가 너무 투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억도 아닌 무려 4억이나 되는 돈을, 눈앞에서 단숨에 갚아 주는 지한의 모습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게 아니면 그 큰돈을 주실 리 없잖아요. 알아요. 당신도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다는 거.”

소윤이 단호한 어투로 내뱉었다. 그의 얼굴에 균열이 일었다. 이미 자신은 그녀와 자기 위해 그 돈을 지불한 게 기정사실화되어 있었다.

“최소윤.”

지한이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어느 때보다 차가운 목소리가 낯설게 느껴졌다.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늘 고맙다고 말하던 전무 서지한과는 다른 사람 같아 보였다.

“스스로에 대한 평가가 무척 후한 편이네.”
“…….”
“본인의 하룻밤이 지금 4억의 값어치가 있다고 말하는 겁니까.”

조용한 공간에 그의 목소리가 울렸다.
비난 가득한 언사에 얼굴이 화르르 달아올랐다. 소윤의 얼굴에 당혹감이 번졌다.

“그러면 몇 번이나 해 줄 수 있는데.”
“전무님.”
“내가 부르면 그때마다 올 건가? 장소 상관없이?”

그의 입꼬리에 비릿한 웃음이 걸렸다. 한 번도 저런 모습을 본 적 없었다. 소윤이 당황하며 얼굴을 붉혔다.
지한이 손가락 하나를 까딱였다.

“벗어 봐요, 그럼.”
“…….”
“네 말대로 무려 4억인데. 뭐라도 해 주겠다는 얼굴이잖아, 지금.”


저자 프로필

유라떼

2021.05.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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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유라떼

목차

1권
프롤~5장

2권
6~11장

3권
외전1~3장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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