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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모델

위픽 19권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모델작품 소개

<모델> 어마어마한 수임료를 내건 살인 용의자 유대평과
누구보다 그의 무죄를 믿고 싶은 변호사 정우진,
승소 가능성 0퍼센트인 사건에 뛰어들다

왕성한 활동으로 미스터리소설 독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작가 정해연이 위픽 신작 『모델』로 첫 트릭 살인 사건을 선보인다. 높은 수임료 때문에 살인 용의자 유대평의 변호를 맡게 된 정우진은 유대평과 면담을 진행하고 이야기를 나눌수록 그가 유죄라는 생각만 굳어질 뿐이다. 정우진은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사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한다. 모든 증거가 유대평을 범인으로 가리키는 가운데 정우진은 여러 가능성을 차례차례 짚어보며 사건의 빈틈을 찾아 나서는데…….


출판사 서평

“아무리 정신이 없었어도, 내가 그 애를 죽일 리가 없잖아요.”

한국 미스터리소설의 대표 작가 정해연의 신작 『모델』이 위즈덤하우스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작가는 『유괴의 날』 『홍학의 자리』 『내가 죽였다』 등 수준 높은 미스터리소설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선보여왔다. 『모델』은 정해연이 ‘트릭’을 활용해 살인 사건을 구성한 첫 작품으로, 그간 작가의 소설을 쭉 따라 읽어온 독자라면 더욱 넓어진 정해연표 미스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죽이지 않은 것 맞죠?”(5쪽) 변호사 정우진은 자신에게 사건을 의뢰한 살인 용의자 유대평을 만난다. ‘죽이지 않은 것이 맞느냐’는 정우진의 물음에 유대평은 횡설수설할 뿐 스스로의 무죄조차 확신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사건은 2023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명한 사진작가 유대평은 촬영을 위해 저수지 근처의 한 오피스텔에 머문다. 모델 이미래와 그의 어머니 천경선, 그리고 촬영 장비들까지, 준비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진행 중이었다. 유대평의 보조 작가 이우리가 칼에 찔려 사망하기 전까지는.

용의자 유대평은 사건 발생 전날 이우리와 함께 술과 마약을 했는데, 다음 날 장기가 보일 정도로 난자를 당한 이우리의 시신 옆에 그의 피를 뒤집어쓴 채로 발견된다. 모든 정황이 유대평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가운데 어마어마한 수임료를 뿌리치지 못한 정우진이 이 사건의 변호를 맡게 되고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다. 관계자들을 하나하나 만나면서 유대평이 범인이 아닐 가능성을 찾아 헤매는데……. 저수지 부근의 오피스텔, 이제는 피로 물든 사건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던 걸까. 누구보다 유대평의 무죄를 믿고 싶은 정우진은 과연 이 사건에서 승소할 수 있을까.


저자 프로필

정해연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81년
  • 수상 2012년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우수상

2015.02.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정해연
1981년에 태어나 오늘을 살고 있다. 소심한 O형. 덩치 큰 겁쟁이. 호기심은 많지만 그 호기심이 식는 것도 빠르다. 사람의 저열한 속내나,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2012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백일청춘」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YES24 e-연재 공모전 ‘사건과 진실’에서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로 대상을 수상, 2018년 CJ E&M과 카카오페이지가 공동으로 주최한 추미스 공모전에서 「내가 죽였다」로 금상을 수상했다.

중국과 태국에 수출되기도 한 데뷔작 『더블』을 비롯하여, 『악의-죽은 자의 일기』,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 『지금 죽으러 갑니다』, 『유괴의 날』, 『내가 죽였다』 등의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또한 앤솔러지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그것들』, 『카페 홈즈에 가면?』, 여성 미스터리 소설집 『단 하나의 이름도 잊히지 않게』 등에 참여하며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20대에 로맨스 소설을 썼던 그는 『더블』이라는 작품을 내놓으며 스릴러로 전향하여 ‘놀라운 페이지 터너’ ‘한국 스릴러 문학의 유망주’라는 평과 함께 주목받았다. ‘사람의 저열한 속내나,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그의 장점은 흥미로운 설정과 뛰어난 가독성이다. 특히나 『홍학의 자리』에서는 이제까지 쌓아 올린 경험과 특장점이 집약되어 있다. 곧바로 스토리에 집중하게 만드는 설정과 가독성은 물론, 매 챕터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탁월한 스토리텔링,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짜임새 있는 플롯으로 스릴러 작가로서의 존재감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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