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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VS 프로이트 상세페이지

종교 기독교(개신교)

루이스 VS 프로이트

소장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30%12,600
판매가12,600
루이스 VS 프로이트 표지 이미지

루이스 VS 프로이트작품 소개

<루이스 VS 프로이트> 신은 있는가, 없는가. 유신론과 무신론, 그 극단을 대변하는 사상가 C.S.루이스와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만났다. 신을 환상이라고 주장하는 프로이트에게 루이스는 묻는다. 끊임없이 신을 부정하는 당신의 강박증이야말로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양가감정의 일종인 아닌가, 하고. 25년 동안 두 인물의 저술과 세계관을 비교 분석한 강의로 인기를 모은 하버드 의대 정신과 교수가 두 사상가의 기출판 자료와 미발표 글 등을 비교 분석하여 신의 존재, 사랑, 성, 인생의 의미 등의 주제에 관한 두 사상가의 생각을 정리한 책이다.논증은 일목요연 탄탄하고, 문체는 읽기 쉬워 두 불꽃튀는 세계관이 한눈에 와닿는다. "루이스는 아버지에 대한 어린아이의 감정은 항상 '특별한 양가감정' 즉 강한 긍정적 감정과 강한 부정적 감정의 병존이 특징이라는, 프로이트의 임상 관찰에서 유래한 논증을 예리하게 파악한다. 그러나 만일 프로이트의 관찰이 참이라면, 이러한 양가감정적 소망들은 양쪽으로 작용할 수 있다. 양가감정의 부정적인 면은 신이 존재하지 않기를 바라는 소망이 그의 존재를 바라는 소망만큼이나 강하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닌가? "(P.64) 루이스도 무신론자였을 때 자신의 삶이 모순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말했다. "그 당시 나는 다른 많은 무신론자들처럼...모순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고 있었다. 나는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데 분개했다. 동시에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사실에 똑같이 분개했다... 왜 피조물들은 자신이 동의하지도 않았는데 존재해야 하는 버거운 짐을 져야 하는가? 무신론자이면서도 루이스는 하나님에 대한 서로 상반되는 감정-한편으로는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기를 필사적으로 원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존재를 갈망하는-이 있음을 깨달았다. (P.72)


출판사 서평

왜 루이스와 프로이트인가? C. S. 루이스는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로 유명한 작가, 영문학 교수, 문학 비평가로 20세기의 대표적인 신앙 옹호자이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꿈의 해석》, 《정신분석 강의》로 유명한 정신분석의 창시자, 문학 비평가로 20세기 무신론자의 시금석으로 통한다. 루이스는 인생의 전반부에는 무신론자였으며 자신의 무신론을 방어하기 위해 프로이트의 논법을 이용했다. 그러나 루이스가 무신론을 거부하고 신자가 된 후에는 영적 세계관에 반대하는 프로이트의 논변들에 대해 설득력 있는 답변을 제공했다. 프로이트가 유물론적 세계관을 옹호하는 무신론자의 대변인 역할을 여전히 하고 있다면 루이스는 프로이트가 공격한 영적 세계관을 옹호하는 신자의 대변인 역할을 여전히 하고 있다. 이 두 사람 모두 매우 깊이 있고 명료하며 간결하게 특정의 전형적인 세계관에 대해 광범위하게 저술하였고, 자서전과 수천 통의 편지를 썼는데 이것들은 그들이 삶을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관점을 제공해 주고 있다. 역사상 위대한 사상가 중 많은 이들이 신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 하는 궁극적인 질문에 답하려고 애썼다. 더 이상 새로운 논변이 어느 쪽에서도 제기될 것 같지 않았지만, 20세기에 신을 믿는 쪽과 믿지 않는 쪽에서 새롭고 재치 있고 오래 지속되는 논변들을 제시하는 두 사상가가 등장했다. 이제껏 C. S. 루이스와 지그문트 프로이트보다 더 탁월하게 자신의 입장을 옹호한 사상가는 별로 없었다. 이 책 《루이스 대 프로이트》는 프로이트가 논증을 펼치면 루이스가 반론을 제기하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 마치 둘이 함께 강단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일게 한다. 이 두 사람은 자기 입장의 결함과 대안들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했으며, 상대의 견해를 고려하면서 고통과 괴로움의 문제, 사랑과 성의 본질, 삶과 죽음의 궁극적 의미를 고찰하였다. 이제 그들의 논쟁이 숨김없이 드러남에 따라 독자들은 관중석에 앉아서 역사상 가장 의미심장한 대결의 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루이스 대 프로이트》에서 저자는 루이스와 프로이트의 개인적 서신들을 방대하게 모으고, 이미 출간되었거나 아직 출간되지 않은 저술들을 수년에 걸쳐 연구·조사한 열매를 제시하고 있다. 그는 신앙·불신앙과 관련된 모든 주요 질문들에 대해 프로이트와 루이스가 스스로 말하게 할 뿐만 아니라, 또한 그들의 삶으로부터 결론을 능숙하게 이끌어 내고 있다. 독자들은 마지막에 이르러 저자 니콜라이 교수의 강의를 수강한 수많은 학생들처럼 어느 길을 따라야 할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하버드 의대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하버드 의대 부속병원) 정신과 의사요 교수로, 각 대학과 의대에서 사용되는 손꼽히는 교재 《하버드 정신의학 가이드》의 편집자이자 공저자이다. 백악관 공중위생국장과 평화봉사단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하버드 대학생들에게 25년 이상 루이스와 프로이트의 대립되는 세계관에 대한 강의를 해 왔다. 강의실에서 니콜라이는 두 세계관을 공정하게 객관적으로 분석한다. 그는 때로는 루이스를, 때로는 프로이트를 옹호하며 학생들이 사고하도록 자극한다. 하지만 니콜라이 교수가 자신의 견해에 관해서는 기록으로 남기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은 그가 무엇을 믿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프로이트는 사람들을 난해한 정신의학적 범주로 나누지 않고, 신자와 불신자로 나누었다. 그래서 수강생들 중에는 내가 정신과 의사이기 때문에 그 강좌를 가르치며 영적 세계관을 받아들이지 않는 불가지론자임에 틀림없다고 가정하는 과학 전공자들이 있다. 또한 루이스에게서 영향을 받았고 그의 견해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수강하는 학생들도 있기 때문에 두 갈래의 그룹은 열띤 토론을 한다. 니콜라이 교수의 강의 때문에 하버드 가 끌렸다는 학생도 있고 그 강의를 듣고 자신의 인생이 달라졌다는 학생도 있을 정도로, 그의 강의는 하버드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강좌'로 평가받는다./

목차

1부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1. 주인공: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 S. 루이스의 생애 2. 창조자: 우주 너머에 지성적 존재가 있는가? 3. 양심: 보편적 도덕률이 있는가? 4. 위대한 변화: 실재에 이르는 길은 어느 것인가? 2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5. 행복: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의 근원은 무엇인가? 6. 성(性): 쾌락의 추구가 우리의 유일한 목적인가? 7. 사랑: 모든 사랑은 승화된 성인가? 8. 고통: 고통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9. 죽음: 우리의 유일한 운명은 죽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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