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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지마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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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지마

소장전자책 정가2,200
판매가2,200
나를 잊지마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나를 잊지마작품 소개

<나를 잊지마> “내게 접근한 목적이 뭐지?”
그가 물었다.
하지만 세오란은 그가 원하는 대답을 할 수 없었다. 그저 흔들리는 눈동자로 그를 바라보는 게 다였다.
다시 만난 그는 조금 달라 보였다.
“날 찾아 먼 곳에서 왔다고 했던가?”
“……네.”
“거기가 어디지?”
세오란은 다시 입을 다물었다.
“마지막으로 묻지. 넌 누구지?”
그가 빈 잔에 술을 채우며 물었다.
“……세오란.”
“이름인가?”
“네.”
“성(姓)은?”
“없어요…….”
“좋아, 신분을 밝히고 싶지 않다면 그렇게 해. 단, 네가 여기 온 목적은 말해. 마지막으로 주는 기회니까 잘 생각해서 솔직하게 말해야 할 거야.”
그녀가 이곳 킨더린 가를 찾아온 목적은 단 하나였고 그것만큼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다.
그녀는 앉았던 몸을 일으켜 그와 얼굴을 마주했다. 그리고 그의 검은 눈동자를 향해 입술을 움직였다.
“좋아……하니까요.”
“뭐……?”
“당신을…… 사랑해요.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고 이곳까지 왔어요.”

눈 앞의 이 여자는 누굴까. 그녀가 잃어버린 기억과 연관이 있을까?
냉정하고 이성적인 메스로우는 세오란이라는 이 이상한 여자에게 참을 수 없는 욕정이 치민다.

“그럼 증명해봐. 이리 와서.”

세오란은 슬픈 눈으로 메스로우를 바라본다.

그는 알까?
사랑을 위해서 선택한 일이 그녀에게 독이 되었다는 사실을.
하지만 그녀는 후회하지 않았다.
다시 돌아간다 해도 그녀는 똑같은 선택을 할 것이니까.

당신을 사로잡을 매혹적인 로맨틱판타지!
나를 잊지 마.


저자 프로필

백선로드

2014.12.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백선로드 (더로드&백선)

출간작
사랑 불변의 법칙
정신줄 놓은 신사
아름다운 태왕 을불
커피 그리고 설탕 한 스푼
남편의 유혹
이중인격 바로잡기

목차

프롤로그
#001~#007
에필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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