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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9화완결
4.8(4,412)
“먹고 죽으면 때깔도 곱다지!” 머지않아 점령당할 왕국의 버려진 공주로 태어난 루아나. 어차피 죽음이 정해진 이야기, 먹고 싶은 거나 소박하게 해 먹다 곱게 가고 싶었는데… 미각의 저주에 빠진 점령국 공작의 입맛을 사로잡고 말았다?! “이 볼 것 없는 왕국에 원하는 거라곤 없었지만, 아무래도 방금 생긴 것 같군.” 왜 그 말을 날 쳐다보면서 하는 건데~!!! 저주로 미각을 잃은 왕국 점령군 레기온과, 그에게 맛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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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00원총 60화완결
3.7(14)
등산하다 굴러떨어진 뒤 눈을 떴더니 딸내미가 쓰던 소설 속의 여주인공이 되었다. 벨리타는 젊음을 즐겨 보려고 하다가 딸이 걱정되는 마음에 현실로 돌아가고자 하지만 쉽지 않다. 어쩌다 보니 원작 속 서브 남주를 홀라당 홀리고, 소설 속에 등장도 하지 않았던 남동생도 왼팔로 삼아 버렸다. 현실로 돌아가고자 고군분투하는 벨리타에게 의도치 않게 효자, 효녀들이 계속 생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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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화완결
3.2(13)
내가 좋아하는 그 남자는 내 여동생을 사랑한다?! 어긋나고 어긋나는 사랑 이야기! 시한부로 죽었는데, 소설 속 엑스트라로 태어났다. 사실 내가 여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만나지 못했던 귀염뽀짝한 동생을 보자마자 알았다. 아, 얘가 여주구나. 반짝반짝한 내 동생은 누구나 사랑하는 여주인공이었고, 난 우연히 생긴 덤이었다. 여주는 남주를 사랑하고, 남주 역시 여주를 사랑할 것이다. 그런데 동생이 아니라 자꾸 내가 남주와 얽혔다. 만남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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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1화완결
4.9(400)
[원작 어디에도 서브남주가 이런 놈이라는 말은 없었잖아?] 무협풍 로판에 빙의한 나는 한 달 뒤면 살해당할 예정이다. 서브남주의 부인될 사람이라는 오해로 암살당할 모용아린이기 때문이다. 이에 오직 살아남기 위해 남장을 하고 모용아현으로 살아가기로 한다. 다행히 죽음은 겨우 피했지만 그보다 더한 서브남주의 집착이 시작되는데… 빨리 여자 주인공에게 넘기고 싶다, 이 나르키소스 같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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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5화완결
4.8(524)
눈을 떠 보니 중2 때 썼던 소설 속 안이었다. 그것도 한쪽 눈에 안대를 끼고, 왼팔에 흑염룡을 달고 다니는 솔레이 공작가의 외동딸인 레이나로. [불렀는가 주인.] “으아아아악! 내 왼팔에서 당장 사라져!” 문제는 저질러 놓은 흑역사들이 참 많다는 것이다. “아가씨. 그러면 이 죽음의 드레스도 버릴까요?” “응.” “그러면 이 선혈의 구두는요?” “버려.” “네. 그러면 핏빛 재앙의 머리띠도 버릴게요.” 아니 왜 다 이름이 그따위인 건데? 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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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0화
4.9(721)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지자 리예, 그리고 얼음 마법사 타나릴. 타나릴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 리예는 그의 아이를 갖게 되고 둘은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진심으로 사랑에 빠지지 말 것.' 하지만 둘은 운명에 이끌려 점점 서로를 바라보게 되는데…… 뒤섞인 그들의 시선 속에, 리예가 본 미래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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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2화완결
4.6(2,792)
섹스만 빼면 완벽한 부부, 섹스를 빼면 아무것도 없는 부부. 어느 날, 옆집 언니와 영혼이 바뀌었다. 근데 이 남자, 내게 생애 첫 오르가즘을 느끼게 한다. 미친다… 나 어떡하지? “아내의 의무는 섹스가 아니라 오르가즘이야.” 무엇이 부부를 지탱하는가. 정신인가, 육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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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화완결
4.7(1,494)
"나 설마… 야수야?" 흙수저 대학생 이한별, 어느 날 눈을 뜨니 하드코어한 빙의 라이프가 기다리고 있다! 교통사고 후 정신을 차리니 자신은 펠리페 왕국의 공주, '알렉사'로 빙의되어 있었다. 하지만 알렉사의 정체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털북숭이 야수였는데…. 야수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베일에 싸인 왕국의 대공, 벨켈론과 가까워지고, 자신을 견제하는 가족들과 귀족 무리에게 복수하기까지. 새로 태어난 펠리페 왕국의 공주, 알렉사의 코믹한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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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5화완결
4.7(24,166)
<매월 10일, 20일, 30일 연재!>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공주님이 되었다!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건 좋은데, 하필이면 친아버지의 손에 죽는 비운의 공주라니!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황제 클로드! 죽고 싶지 않다면 그의 눈에 띄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언제부터 내 성에 이런 버러지가 살았지?” 황제의 눈에 띄어버린 아타나시아. 과연 그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나……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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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1화완결
4.7(821)
평범한 직장인 윤재은, 소설 속 다이아수저 공주님이 되다! 하.지.만. "왜 하필 빙의를 해도 곧 사형당할 악녀 중에 악녀, 쉐일리아에게 빙의한건데…!" 자신의 기구한 운명을 직감한 재은은 쉐일리아의 정해진 운명을 바꿔보기로 결심한다. 죽어가던 공주가 눈을 떴음에도 아무도 반기지 않던 델피니움 궁은 그렇게 서서히 바뀌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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