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
<추천평>『퓨어』는 내가 읽어 본 가장 뛰어난 다음 세대의 책이라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작품이다. 이 책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금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잔혹하고도 상징적인 평가를 내린다.
- 로버트 올렌 버틀러 (퓰리처 상 수상 작가)
<퓨어 북트레일러>
<책소개>
한 소년과 한 소녀가 만났다
어제까지의 세상이 산산이 부서졌다
「트와일라잇」 프로듀서와 폭스 사, 3부작 전편 출간 전 영화화 계약
출간 즉시 전미 베스트셀러, 전 세계 13개국 번역
독자들의 영혼을 단숨에 사로잡은 줄리애나 배곳의 블록버스터 디스토피아 판타지!
줄리애나 배곳은 시와, 소설, 아동문학, 에세이 등 전 장르에서 놀라운 재능을 보이며 평단의 찬사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스타 신예 작가다. 그녀는 강렬한 영상적 이미지와 눈부신 시적 언어 감각으로 각종 북클럽 선정 도서를 장식해 왔다. 줄리애나 배곳이 올해 발표하여 세계적인 열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퓨어』는 출판 이전 시놉시스만으로 「트와일라잇」의 책임 프로듀서에 의해 폭스 사와 3편 전편 영화화 계약을 맺으며 큰 화제를 부르기도 했다. 줄리애나 배곳에게 “코맥 매카시에 비견될 작가”라는 평가를 안겨 준 이 작품은 디스토피아 3부작의 1권으로, 앞으로 2권 『퓨즈(Fuse)』, 3권 『번(Burn)』이 각각 2013년, 2014년 발표될 예정이다.
전 세계가 새하얀 섬광에 휩싸인 직후, 눈앞에 펼쳐진 세상은 결코 예전과 같지 않았다. 의문의 대폭발로 모든 것이 망가지고 변하고 사라진 이후, 그러나 그 안에서도 살아남은 자들은 내일을 생각하고, 눈앞의 사랑을 꿈꾸고, 부조리에 저항한다. 세계의 멸망을 부른 거대 세력의 비밀을 둘러싸고 소년 ‘패트리지’와 소녀 ‘프레시아’가 인류와, 그리고 자신들의 ‘내일’을 걸고 벌이는 위험한 승부. 이 작품은 아찔한 속도감과 어둡지만 매력적인 인물, 그리고 마지막 순간 찾아오는 전율에 가까운 감동이 책장을 넘기는 손을 놓아주지 않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대작이다.
‘종말’의 한가운데. 그곳에서 다시, 시작되는 동화처럼 아름답고 악몽처럼 잔혹한 ‘이후 세계’의 이야기. 전 세계 13개국에서 번역 출판되는 이 화제작은 우리를 단숨에 결코 잊을 수 없는, 어둡고도 매혹적인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 ‘바깥’의 소녀 프레시아와 ‘돔’의 소년 패트리지
그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될 비밀의 봉인이 풀리고, 그 옛날의 자장가가 울린다
“디즈니월드도, 생일 케이크도, 결혼식 축가도, 어떤 아름다운 것도 ‘이곳’에는 없다.
남은 것은 흉터 자국과, 폐허와, 재 먼지와, 깊은 슬픔뿐…….
‘돔’에는 아름다운 것이 남아 있을까?”
“‘이곳’에서는 모두가 거짓말을 한다.
마지막 시술을 받아 더는 내가 누구인지 잊기 전에, 반드시 그 진실을 찾아야 한다. ‘바깥’에는 진실이 남아 있을까?”
대폭발 이후 예전의 모든 것이 사라진 지구 위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둘로 나뉘어 살아간다. 외부와 완벽하게 차단된 인류 마지막 문명의 거점 ‘돔’과 변형된 자들과 무법자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바깥’.
‘바깥’의 무너진 이발소에서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아가다 혁명군의 강제 징집을 피해 도망치던 소녀 프레시아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위험한 비밀의 해답을 찾아 목숨을 걸고 ‘돔’에서 탈출한 소년 패트리지는 서로 쫓기던 순간, 폐허 한가운데에서 마주친다.
패트리지의 손에는 죽은 것으로 되어 있는 어머니의 유품뿐. 아홉 살 생일 축하 카드와 푸른 보석 눈의 백조 펜던트, 그리고 어머니가 만든 자장가가 흘러나오는 뮤직 박스가 전부다. 프레시아는 폭발이 일어날 당시 손에 들고 있던 인형의 머리가 손에 융합된 소녀로,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결점이나 기형 없이 완벽한 인간’, 퓨어를 눈앞에 두고 혁명군을 피한 도주 길에 그의 어머니를 찾는 여행에 함께하기로 한다. 회색 재 먼지가 흩날리고, 어두운 평원 아래 상상을 불허하는 위험이 가득한 여정. 도망칠 곳이 없음에도 도망쳐야 하는 프레시아와 찾지 못할 것을 찾아 헤매는 패트리지, 그들의 희망도 절망도 떠올릴 틈 없이 시작된 여행의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결정적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가장 위험한 순간에 찾아온 불가항력적인 사랑, 그리고 속속들이 밝혀지는 충격적인 과거. 책을 펼친 독자들의 눈앞에 종말 이후, 다시 시작되는 미래에 대한 섬뜩하고도 아름다운 아포칼립틱 로맨스가 펼쳐진다.
<저자 소개>
저자 - 줄리애나 배곳
저자 줄리애나 배곳은 지금, 분명 가장 바쁜 작가 중 하나다. 소설, 아동문학, 에세이, 시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문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사용하고 있는 펜네임만 세 개로, ‘줄리애나 배곳’은 그중 소설을 발표할 때 쓰는 펜네임이다. 1969년 태어난 그녀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미술대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스물두 살에 『걸 토크(Girl Talk)』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언론의 주목을 모으며 각종 북클럽의 선정 도서를 장식, 지금까지 열여덟 권의 다채로운 작품을 출간했다. 특히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을 매혹시킨 디스토피아 판타지 『퓨어』는 출판 이전에 시놉시스만으로 「트와일라잇」 시리즈 책임 프로듀서에 의해 폭스 사와 영화화 계약을 맺으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종말’ 이후의 세계를 그린 이 작품은 모든 것들 예전과 달라진 황폐한 세상과 그 속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음모와 투쟁, 증오와 사랑을 담은 강렬한 이야기로, 숨 막힐 정도의 속도감과 어둡지만 매력적인 인물들이 책장을 넘기는 손을 놓아주지 않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블록버스터다. 줄리애나 배곳에게 “코맥 매카시에 비견될 작가”라는 평가를 안겨 준 이 3부작은 앞으로 2013년 『퓨즈(Fuse)』, 2014년 『번(Burn)』이 출간될 예정이다.
역자 - 황소연
역자 황소연은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기획 및 영어를 한국어로, 한국어를 영어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서머싯 몸의 『인생의 베일』, 『더티 잡』, 『찌꺼기』, 『파랑 피』, 『점퍼 3』, 『말리와 나』, 『믿음의 엔진』, 『안녕하세요 나는 당신입니다』,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타이거 마더』 등이 있다.
<목차>
1권
프롤로그
퓨어
2권
퓨어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