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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대화의 기술
한국형 대화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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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난출판 |2003년 11월 28일 출간

파일크기 7.5M |EPUB

정가 : 종이책 10,000원 | 전자책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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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책소개>

말하기 좋아하는 한국인이 말 못하는 이유
한국인은 어디를 가든 목소리 크고 자기주장이 강하다는 평을 듣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하기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한국인만이 가진 문화적, 정서적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채 서양의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그대로 따르면서 자신만의 말하기 비법을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나운서로 20년간 공영방송에서 근무했고, 미국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으며,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한국인이 말 못하는 이유 여덟 가지를 얘기한다. 첫째, 일단 체면부터 차리고 본다. 둘째, 친한 사이에는 조심성이 없다. 셋째, 멍석 깔아주면 겁부터 먹는다. 넷째, 감으로 때운다. 다섯째, 나만 편하면 된다. 여섯째, 말 안 해도 우리는 통한다. 일곱째, 튀면 찍힌다. 여덟째, 우격다짐으로 해결한다. 한국인의 이런 대화 특성은 상대와의 대화를 어렵게 하고 작은 오해와 충돌을 일으킨다. 저자는 한국인의 대화 특성을 먼저 이해하지 않으면 같은 한국어를 쓰면서도 대화 단절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한다.

한국인에게는 한국인에 맞는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다
우리 속담에는 유난히 말에 관한 내용이 많다. “말이 씨가 된다”,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등.
전통적인 우리의 가정교육은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강조하곤 했다. 그러나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교육과 협상이나 설득으로 상대를 이기고 제압하는 서양의 이론이 대중적 인기를 누리면서 대화를 잡담과 목적성 말하기로 양분화시켜 놓았다. 말을 안 하고는 살 수 없고 말하기에 정석이 있는 것도 아니다. 개인이 처한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서도 말하기의 방식은 다양하다. 우리는 흔히 거창한 연사의 연설이나 말을 아주 유창하게 잘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그들의 방법을 따라 하고자 한다. 그러나 자신만의 말투나 말 습관을 하루아침에 전부 바꾸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다.
저자는 이에 주목하고 일상생활에서 말 한마디로 인해 생기는 오해와 갈등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말 성형 포인트’를 넣어 구체적이고 명확한 한국인만의 말하기 비법을 익히도록 했다.
말 한마디로 대화가 달라지는 기술: 말 성형 포인트
직장에서 상사나 부하직원, 동료와의 대화, 가정에서 배우자나 자녀와의 대화, 비즈니스 협상이나 프레젠테이션에서의 말하기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실례로 들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의 견해와 전문적인 지식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쉽게 읽히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대화의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말 성형 포인트는 개인의 사소한 말 습관을 고치도록 알려주는 저자의 한 마디다. 상황별, 상대별 개인이 말을 하기 전에 가져야 할 자세와 말하기 방법이 소개된다. 예를 들면 ‘자신이 처한 상황을 말하지 않았다면 상대방이 내 처지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불평할 필요가 없다’, ‘바른말도 윗사람의 체면을 손상시킬 정도로 직설적이면 역효과를 낸다’, ‘윗사람의 공격을 방어하려면 즉각 대응하기보다 우회적으로 표현하여 상대방이 스스로 깨닫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관계를 좋게 하는 말하기에는 약간의 입에 발린 말이 필요하다’, ‘사람과 감정을 분리할 수 있으려면 자아 성숙이 우선되어야 한다’, ‘눈치 보기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다’, ‘때로는 솔직한 것이 상대방의 화를 돋울 수 있다’ 등이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이정숙
K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20년 동안 근무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국제전문가 과정 국제관계 및 스피치 이론 3년 과정을 수료했다.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J.S. 프레젠테이션 컨설턴트 원장,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 운영 및 총책임을 수행했다. 현재는 SMG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살아보고 결혼합시다》,《준비된 말이 성공을 부른다》,《사람과 말하는 것이 즐겁다》,《리더로 키우려면 말부터 가르쳐라》,《나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어라》등이 있다.


<목차>

1. 말하기 좋아하는 한국인이 말 못하는 8가지 이유
일단 체면부터 차리고 본다 | 친한 사이에는 조심성이 없다 | 멍석 깔아주면 겁부터 먹는다 | 감으로 때운다 | 나만 편하면 된다 | 말 안 해도 우리는 통한다 | 튀면 찍힌다 | 우격다짐으로 해결한다

2. 왜 한국인에 맞는 대화의 기술이 필요한가
말 한마디가 인격을 대변한다 | 먼저 건네는 말이 인간관계를 좌우한다 | 감정을 억제하면 방어할 수 있다 | 논리적인 공격이 국면을 바꾼다 | 적절한 용어 선택이 필요하다 | 목적과 관계에 따라 말도 달라야 한다 | 조직도 말로 살린다 | 좋은 감정은 말로 자주 표현해야 한다

3. 먼저 자신에게 말을 걸자
‘I’와 ‘ME’를 만나게 하라 | 사실과 상상을 구별하라 | 사람과 감정을 분리하라 | 2분만 생각하라 | 자기 최면을 연습하라

4. 마주 앉은 사람과는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눈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목소리는 또렷하고 부드럽게 | 말투가 대화의 방식을 좌우한다 | 상대방과의 간격이 친밀감을 나타낸다 | 상대의 문화 코드를 읽어라 | 친분과 직급을 혼동하지 말라 | 농담과 유머에도 수위가 있다 | 상대의 입장 눈치 채기 | 적절한 거짓말은 약이 된다 | 상대방에 맞게 예의를 차리자 | 호감을 사는 적절한 피드백 | 격에 맞는 호칭을 사용하라

5. 여러 사람과는 어떻게 말할 것인가
명령과 지시는 명확하게 | 상사의 권위를 지켜주라 | 고객 스스로 결정하도록 유도하라 | 말하기의 목적을 확실히 하라 | 듣는 사람이 누구인가 | 긴장도 다스릴 수 있다 | 첫마디에 집중하게 하라

6. 상황에 따라 말하기 기술도 달라져야 한다
사내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려면 |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주목받으려면 | 성공적인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려면 | 회의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 | 개인 상담을 할 때 지켜야 할 원칙 | 전화로 말할 때의 기술

7. 조금만 다르게 말해도 성공할 수 있다
말버릇도 고칠 수 있다 | 말 잘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10가지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