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글을 쓸 수 있다는 것, 바로 호모스크리벤스만의 즐거운 특권이다!
오늘도 우리는 수많은 글을 쓴다. 짧게는 문자메시지부터 업무상 보내는 이메일, 직장에서 작성하는 보고서 등 종류가 다양하다. 인터넷이 없고 정보가 제한되어 있던 시절에는 글쓰기가 소위 관련 직종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었지만 블로그, SNS의 등장으로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매일 문자, 글을 접하며 살고 있다. 이제는 글을 쓰지 않고는 사회활동이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블로그, SNS, 스마트폰 등 글을 쓸 수 있는 수단은 다양해졌지만 글쓰기가 갖는 중요성은 그대로다.
저자는 글을 쓸 줄 아는 사람을 ‘호모스크리벤스’라고 칭한다. 자신의 생각, 감정을 정리해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은 호모스크리벤스만이 가진 특권이기도 하다. 글을 쓰면서 자신의 관점을 세울 수 있고 글을 쓰는 동안에는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스토리가 하나씩 생기게 된다. 그런데 이 즐거운 특권을 누리기에는 글을 쓰는 일이 쉽지 않고 명확한 해법도 없다.
글쓰기를 어렵다고 생각하는 대신 소통의 방식이라고 여긴다면 훨씬 쉽게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글쓰기는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방식이다. 즉 소통이 가져야 할 조건을 생각하면 된다. 상대방과 소통을 할 때는 대화하는 상대방이 누구인지, 어떤 목적으로 대화하고 있는지, 무엇에 중심을 두어야 하는지 명확히 알아야 한다. 이처럼 글을 쓸 때도 좋은 글의 조건은 바로 글을 읽는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목적으로 쓰고 있는지, 무엇이 중심인지를 알면 되는 것이다.

호모스크리벤스가 되기 위한 가장 쉬운 연습, 기자처럼 써라!
저자는 20년 동안 신문기자 생활을 하며 생생한 현장을 취재했다. 신문사 선후배들과 오랜 시간 지내며 느낀 점은 모든 기사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독자를 의식한 글이라는 것이다. 독자가 궁금해할 만한 것에 항상 귀를 기울여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메모하고 정보를 수집해 점점 살을 붙인다. 또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기 위해 참신한 헤드라인, 구성도 필요하다. 즉 기사 안에 글쓰기 비법의 기본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물론 기사 형식이 아닌 자신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그것은 글쓰기의 기본이 갖춰진 후의 이야기다. 기본이 탄탄하지 않은 글은 어딘가 불안하고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쓰려는 글이 기사가 아니더라도 저자가 기사를 쓰며 습득한 비법들을 익힌다면 누구나 쉽게 글쓰기의 기본을 터득할 수 있다.
기사를 쓸 때에는 몇 가지 법칙이 있다. 어려운 이야기일수록 쉽게 써라, 짧고 간결하고 신중하게 써라, 제목이 중요하다, 쓰고 나서 최소한 세 번 읽어야 한다 등이다. 저자는 이 법칙이 비단 기사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님을 발견했다. 일기, 서평, 이메일 등 어떤 글을 쓰더라도 이 법칙이 적용된다.
저자가 제안하는 글쓰기 과정에 귀를 기울인다면 우리 모두 호모스크리벤스만이 가진 다이내믹한 특권인 글 쓰는 하루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김지영
전 매일경제 기자. 한국 얀센의 홍보이사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한국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기자 7년 차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노스캐롤라이나대UNC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를 취득했다. 2004년 매일경제로 이직해 2011년까지 20년 동안 기자로 일하며 주로 문화 라이프 부문 기사를 주로 담당했다. 현재 한국 얀센의 홍보이사로 일하고 있다. 기자 생활의 경험을살려 글쓰기와 여성 청소년 분야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방식으로 펼치고자 노력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이상의 시대 반항의 음악』(1996), 『월트 디즈니』(2009), 『헬로키티 성공신화』(2010), 『제임스 카메론: 상상하라 도전하라 소통하라』(2010, 공저 이윤정),
『여자의 성공은 10대에 결정된다』(2012)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글을 쓸 줄 안다는 것

1장 소통의 종결자, 글쓰기

글쓰기도 소통이다
듣기-말하기-읽기 그다음에 쓰기
뭐든 하루에 두 개씩만 읽어라
자기 완결적 커뮤니케이션, 글쓰기
▒ 글이 안 써질 때는?
글쓰기에 날개를 달아준 IT
IT 시대의 보편적 글쓰기, 이메일
이메일 쓰기의 3C
호칭과 빨간 밑줄 그리고 제목
글쓰기, 누구나 잘할 수 있다!
▒ 신입 기자의 글쓰기 훈련

2장 자기 주도적 사고의 증거물, 글쓰기

‘똑똑한 바보’가 되지 말자
똑똑한 사람도 바보로 만드는 따 붙이기
세상 만물은 연결되어 있다
맥을 짚어라
생각의 지도 그리기
▒ 기자가 새 담당을 맡았을 때
So What?
나만의 관점을 가져라
개념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하라
‘예스 맨’보다 ‘와이 맨’이 되라
알아야 알아서 한다
‘No’라는 대답을 두려워하지 마라
▒ 질문의 기술
생각도 움직이는 거야!
하루 20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라

3장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글쓰기

오직 나만을 위한 글쓰기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라
내 인생으로부터 한 발짝 물러설 줄 안다는 것
▒ 할 일 목록 (To Do List)활용하기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담아라
글로 분노를 다스리는 법
시작은 감상문부터
▒ 나도 X파일이 있다
두려움과 대면하기
내가 나에게 “넌 할 수 있어!”
남들 앞에서 말하기 겁나면 먼저 글로 써라
아이디어는 나의 힘!
아이디어는 메모로 시작되고 팔로우 업으로 완성된다
▒ 기자들의 아이디어 트레이닝
‘글품’을 쌓자

4장 호모 스크리벤스가 되기 위한 가장 쉬운 연습

왜 기자의 글쓰기인가?
어려운 이야기일수록 쉽게 써라
▒ 글쓰기의 가장 좋은 교재, 신문
모든 것은 팩트에서 시작된다
첫째도 포인트, 둘째도 포인트, 셋째도 포인트
짧고 간결하고 신중하게
물 흐르듯 써라
글에도 리듬이 있다
어림하고 쪼개고
제목이 좋으면 다 좋다
마감 스트레스, 즐기는 수밖에 없다
완성된 글은 더는 내 것이 아니다
쓰고 나서 최소한 세 번 읽어라

에필로그-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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