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2.22 전자책 출간
- 2006.07.21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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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더 깊어진 환상, 더 엄밀해진 진실!!
『어스시의 마법사』는 인간이 가진 힘과 그것을 사용하는 윤리의 문제를, 마법 능력을 남용하는 실수를 저지른 주인공 게드와 그 결과로 생겨난 ‘그림자 괴물’ 간의 추격전이라는 은유를 통해 박진감 있게 펼쳐 나간다. 『아투안의 무덤』에서는 또 다른 주인공인 소녀 테나가 인습(‘대지의 악한 정령들’로 표현되는)에 대한 굴종을 떨치고 한 인간으로서 선택의 책임을 기꺼이 떠메기까지 중대한 싸움을 벌여야 한다. 『머나먼 바닷가』에서, 죽음을 면하고 영생을 얻고자 하는 한 마법사의 욕심은 온세상의 균형을 어그러뜨리며, 대현자가 된 게드와 소년 왕자 아렌은 죽음의 땅을 찾아가 그를 제지함으로써 생을 진정으로 누리기 위하여 죽음을 긍정하는 법을 깨우친다. 『테하누』는 장르 판타지의 상식을 거의 모조리 뒤집고 마법의 힘을 모조리 소진한 게드와 테나 그리고 화상을 입은 어린 소녀 테루를 통해 살아감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어스시의 이야기들』은 바다와 섬들로 이루어진 세계 어스시의 곳곳에 자리 잡은 기묘하고, 감동적이며, 진실을 꿰뚫는 이야기들을 2편의 중편과 3편의 단편에 담아 전한다."
작가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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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갑자기 환타지소설에서 연예소설로 급회귀한 듯한 4편 테하누. 2편에서 처음만난 게드와 테나가 다시 만나 서로를 의지하며 사랑을 확인하면서 마무리. 뿐만 아니라 마을에 부랑자들에 의해 화상을 입고 버려진 어린 소녀 테누까지 등장하면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여왕은 있는데 왜 여자 마법사는 없는 것인가 하는 문제까지 언급되며 살짝 환타지소설의 범주를 벗어나는 듯 하기도. 여태 읽은 네 편 중에서 가장 갸웃해지는 내용이었다. 전편에서 마법의 힘을 소진한 게드는 반죽음 상태로 스승 오지언의 집으로 돌아오지만, 오지언은 이미 죽은 후였다. 오지언이 죽기 전에 마을에서 떠돌이들에게 화상을 입은 채 발견된 어린 여자아이 테누를 오지언에게 데리고 간 테나는 그 소녀를 가르치라는 오지언의 부탁을 받고 고민한다. 간호 끝에 정신을 차린 게드는 자신의 처지가 전과 다름을 견디기 힘들어하며 산 속으로 들어가버리고, 아이와 함꼐 남은 테나는 자신과 아이에게 뻗치는 남자 괴한들의 위협을 꿋꿋하게 버텨낸다. 사실 테나는 오지언의 밑에서 마법사가 될 수도 있었으나 죽은 자로 신전에서 감금되며 살던 기억을 없애기 위해 결혼도 하고 남들과 비슷한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를 더 원했다. 그래서 동네 부유한 유지와 결혼해서 딸, 아들을 낳고 살았고 동네에서 평판도 좋은 편이었다. 그러다가 남편이 죽고 홀로 과부로 살고 있었던 것. 가정폭력으로 온 몸에 화상을 입은 어린 테누를 보살피며 테누의 친부와 가족들의 눈을 피해 동네를 떠났다가 대관식에서 자기에게 왕관을 씌워주기를 바란다며 게드를 찾는 젊은 왕 아렌을 만나기도 한다. 결국 괴한의 침입이 있던 날 저녁, 자신과 테누를 보호해준 게드가 집에 머물게 되고,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 한 후 함께 살게된다. 그러다가 항해사로 일하던 장남이 갑자기 집으로 돌아오고, 장자의 권리를 내세워 집주인 노릇을 하려하자 테나는 미련없이 집을 떠나 테누와 게드를 데리고 오지언의 옛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그러던 중 괴한에게 잡혀 고초를 겪는 와중에 누군가의 소환으로 갑자기 나타난 용 덕분에 무사히 목숨을 건지는데... 불쌍한 어린 아이인 줄 알았던 테누에게 그렇게 큰 능력이 있었을 줄이야. 다음 편은 어떻게 될지. 흘~ __________ 아무도 몰라요, 아무도 몰라. 아무도 내가 누구인지, 여자가 뭔지 말할 수 없지. 힘 있는 여자가 뭔지, 여자의 힘이 무엇인지 말할 수 없다우. 그 힘은 나무뿌리보다도 깊고 섬의 뿌리보다도 깊어요. 창조보다도 오래되었고 달보다도 오래된 힘이우. 누가 감히 어둠에 대해 묻겠우? 누가 어둠에게 이름을 묻겠냐고요? 어스시 전집 4 테하누 | 어슐러 르 귄 저 #어시스전집4 #테하누 #어슐러르귄 #환타지소설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2023.04.03시리즈 순서대로 읽고 있는데 이번 이야기가 최고네요. 여성이 어떻게 남성중심의 서사에서 배제되는지 너무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상징도 뭣도 필요없고 그냥 대놓고 얘기하는데 역시 들을귀 있는 사람만 들을 수 있습니다.
sjk***2022.11.18이번편이 가장 난해한것 같다
bla***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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