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행운을 잡는 8가지 기술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경영일반 ,   자기계발 성공/삶의자세

행운을 잡는 8가지 기술

당신은 운이 따르는 사람인가
대여권당 1일 3,000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7%9,450
판매가9,450

이 책의 키워드



행운을 잡는 8가지 기술작품 소개

<행운을 잡는 8가지 기술> 행운은 무작정 노력한다고 주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넋 놓고 기다린다고 오는 것도 아니다. 저자들은 그러나 운이란 요소는 적어도 준비된 자의 전유물이라고 힘줘 말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들은 적극적으로 행운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책을 썼다. 미지의 대상을 거부하지 않고 포용할 줄 아는 사람들 말이다. 행운이란 게 의지대로 100% 통제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책은 행운의 종류 중에서 특히 완전한 우연으로부터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이 이루어지는 ‘세렌디피티’를 주요 화제로 삼는다. 책은 우선 우연의 힘을 강조한다. 과학적인 실례로 찰스 다윈의 자연선택론을 든다. 다윈은 ‘변이의 대물림’이라는 말을 쓰면서 오로지 생존한 종만이 형질을 자손에게 물려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런 그가 죽을 때까지 답하지 못한 물음이 있었다. 그 ‘변이’는 도대체 어디서 비롯되느냐 하는 것이었다. 20세기 중반 다른 과학자가 밝혀낸 원인은 다름 아닌 ‘우연’이었다.

공식에서도 알 수 있지만 세렌디피티는 순전히 우연으로만 이뤄진 건 아니다. 창조적인 문화나 분위기에서 세렌디피티가 많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그렇다. 이 부분은 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내용이니 직접 확인을 바란다. 책에 나온 세렌디피티의 확률을 높이는 8가지 기술은 움직임, 준비, 일탈, 매진, 활성화, 연결, 투과, 끌어당기기 등으로 요약된다. 이 여덟 가지 기술을 익히게 되면 경영계에서 당연시하는 여러 가지 생각을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보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당신은 운이 좋은 사람인가?”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통하는 마스시타 고노스케 회장이 신입사원 면접 때 종종 묻던 질문이라고 한다. 이유에 대해 그는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느긋하다”면서 ‘어차피 잘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서라고 덧붙인다. 즉, 얼마나 삶에 긍정적인지를 묻는 것이다.

이 책은 또 다른 의미로 운을 강조한다. 운의 일부는 노력이라는 주장이다. 어떤 의미에서 삼성그룹을 창업한 이병철 전 회장이 종종 붓글씨로 쓴 바 있던 ‘운’ ‘둔’ ‘근’의 정신과 맞닿는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운이 따라야 하고, 당장 운이 없으면 우직하게 기다릴 줄 알아야 하며, 운을 만나더라도 근성(X)이 있어야 기회를 잡는다는 뜻이다.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운이란 게 완전히 우연도 아니고 노력으로만 꼭 이뤄지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행운이란 건 그만큼 의도 밖의 사건이다. 이 책을 쓴 저자들은 그래서 이 사건이 일어나기 쉬운 환경을 만드는 일에 집중한다. 우연한 발명이나 발견이 나타나는 세렌디피티의 빈도를 어떻게 하면 늘릴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다. 그러면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하는 조직문화, 즉 창의력이 중시되는 분위기가 해답이라고 주장한다.

냉소적으로만 본다면 이런 주장은 사실 행운이란 낯선 주제를 앞세워 뻔한 얘기를 하는 말장난으로 보일 수 있다. 창의력에 대해 다룬 책은 이미 충분하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위대한 발명이나 발견으로 이어지는 과정도 이미 국내에 소개된 스티븐 존슨의 ‘좋은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가’ 같은 책을 보면 각종 사례로 나오는 얘기다. 이런 점을 인정하더라도 아이디어와 행운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설명한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의도 밖의 사건인 세렌디피티를 의도적으로 다루려는 기술 자체가 이중구속이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재미있는 경고도 함께 한다. 행운의 힘을 믿으면서 복잡한 기업 환경에서 왜 아이디어가 샘솟는 조직 문화가 중요한가, 또 통제가 불가능한 우연적 요소를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 등에 대한 궁금증이 든다면 당장 이 책을 열어보길 바란다.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프로필

소어 뮬러 Thor Muller

  • 국적 미국
  • 학력 University of Iowa
  • 경력 Off.Grid:Electric 최고정보책임자
    PacerPro 고문
    2012년 Get Satisfaction 공동설립자 겸 최고제품책임자
    2007년 Rubyred Labs 설립자 겸 관리책임자
    2002년 Trapezo 공동설립자
    1999년 frog design 근무
    1997년 Prophet Communications 공동설립자 겸 총제작자
  • 링크 트위터

2015.02.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소어 뮬러 (Thor Muller)

연달아 다섯 번이나 사업에 성공을 거둔 전문 창업가다. 인터넷 사업의 선구자로서 1995년에 세계 최초의 반열에 든 웹디자인 업체를 설립했는데 이 회사는 이후 프록 디자인(Frog Design)에 인수돼 업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의 인터넷 사업부로 발전했다. 최근엔 6만5000여 개 기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온라인 고객 교류 플랫폼인 겟새티스팩션(Get Satisfaction)을 공동 설립하고 최고기술경영자(CTO)를 지냈다. 그는 자신의 성공 배경으로 집착에 가까운 호기심과 우연하게 일어났던 사건들을 든다. 이 우연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집필을 시작했기에 이 책이 탄생했다.

저자 : 레인 베커 (Lane Becker)

레인 베커는 웹의 태동기라고 할 수 있는 1994년에 대학교에서 웹사이트를 만들면서 웹 사업에 뛰어들었다. 1999년 생애 처음 벤처기업을 설립해서 실패의 쓴맛을 보긴 했으나 이후 세계 최초의 사용자 경험 디자인업체인 어댑티브패스(Adaptive Path), 이어서 온라인 고객 교류 플랫폼인 겟 새티스팩션을 공동 설립해 성공을 거뒀다. 어댑티브 패스 시절에는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National Public Radio), 국제연합, 프린세스 크루지즈(Princess Cruises)를 비롯해 수많은 고객을 상대하는 한편 2005년에는 구글에 인수된 블로그 분석 도구인 매저 맵(Measure Map)의 개발에 힘을 보탰다. 레인은 최근 설립된 인터넷 벤처 투자 펀드인 Freestyle.vc의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역자 : 김고명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다. 현재 번역가 모임 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이유 없는 두려움》, 《누구나 게임을 한다》, 《브레인스티어링》외 여러 권이 있다.

목차

펴낸이의 글

Chapter 1. 행운은 우연이 아니다
행운은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16 | 보기보다 끈끈한 것 18 | 타로와 손금으로 전략을 세운다? 22 | 과학도 행운의 영향을 받는다 27 | 로테르담에서 래틀백을 돌리다 31 | 기업의 세렌티피티 36 | 행운을 되찾는 방법 38

Chapter 2. 첫 번째 기술: 움직임
창조적 충돌 53 | 움직이자 56 | 고의적인 움직임 64 | 위험과 보상 76

Chapter 3. 두 번째 기술: 준비
늘어진 토끼 귀의 진상 80 | 차이점은 무엇인가? 82 | 세렌디피티에 준비된 정신 85 | 선사 88 | 괴짜 늘리기 91 | 거리 두기 95 | 모든 프로젝트를 부 프로젝트로 99 | 뭉치면 산다 106 | 실천 110

Chapter 4. 세 번째 기술: 일탈
진로 이탈 118 | 창의성을 수용하지 못하는 경향 121 | 자신감의 표현 124 | 가지 내밀기 129 | 성장 전략 134 | 일탈의 거장 138

Chapter 5. 네 번째 기술: 매진
후퇴는 없다 148 | 억눌린 세렌디피티 151 | 매진과 관련된 문제들 153 | 습관은 매진하는 자세에서 태어난다 165 | 당신의 정원은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가? 168

Chapter 6. 다섯 번째 기술: 활성화
고의적 활성화 179 | 공간적 변화 182 | 감정적 변화 206 | 제약 받아들이기 211

Chapter 7. 여섯 번째 기술: 연결
구원의 손길, 네트워크 216 | 4.74단계 분리의 법칙 218 | 사슬로 엮인 사이 222 | 좋은 아이디어 전담국 229 | 바늘을 찾기에 가장 좋은 곳 237

Chapter 8. 일곱 번째 기술: 투과
모두 흡수하기 244 | 멀고 먼 사이 247 | 클루트레인 선언 251 | 만족 보장 254 | 피드백의 공식 263 | 환자와 참을성 268

Chapter 9. 여덟 번째 기술: 끌어당기기
종합 기술 279 | 가르침이 통하는 순간 283 | 의지가 있는 곳에 길이 있다 287 | 내 마음대로 고친다 290 | 나와서 놀자 296 | 창조적 행위 302 | 이중구속 풀기 305 | 생존 기술 308 | 모순은 인간적인 것 309 | 창조에 관한 오해 313

부록: 세렌디피학 정리


리뷰

구매자 별점

1.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