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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힐에서 진짜 세상을 배우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서머힐에서 진짜 세상을 배우다

세계적인 대안학교 서머힐에서 9년, 채은이의 생생한 성장일기
소장종이책 정가13,800
전자책 정가40%8,280
판매가8,280
서머힐에서 진짜 세상을 배우다 표지 이미지

서머힐에서 진짜 세상을 배우다작품 소개

<서머힐에서 진짜 세상을 배우다> 서머힐은 영국의 교육자 니일(A.S. Neill)이 1921년에 설립한 학교로, 학생들의 행복에 가치를 두고, 자유, 사랑, 배려 등을 중요하게 실천하는 전 세계 대안학교의 롤모델이자 자유의 상징인 곳이다.

이 책은 서머힐을 졸업한 한국인이 쓴 최초의 책으로 많은 관심에 비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서머힐의 모습과 교육을 가감 없이 담고 있다. 그곳에서 9년간 생활하며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한 기초체력을 배운 그녀는 서머힐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소중한 가치를 생생한 성장일기로 전하고자 한다.



저자 소개

저자 - 채은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9년 아홉 살에 오빠, 남동생과 함께 서머힐에 입학하여 9년 간 다녔다. 1921년에 설립된 서머힐은 전 세계 대안학교의 롤모델이자 자유의 상징인 학교다. 그녀가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학교인 동시에 삶의 공간이었다. 무엇보다 스스로 선택하는 수업과 놀이, 독특한 기숙사 생활을 통해 자유에 따르는 책임,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담을 수 있었다.
서머힐 졸업 후 런던에서 2년간 칼리지를 다녔고, 한국이 그리워 1년간 서울에서 살았다. 2011년 8월 파리로 떠나 패션을 공부한 뒤 짧은 방황 끝에 지금은 런던에서 연극 대학교인 센트럴 스쿨 오브 스피치 앤 드라마(Royal Central School of Speech and Drama)에 다니고 있다.
스스로 한국인도 영국인도 아닌 ‘서머힐리언’이라고 주장하는 이 독특한 20대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서슴없이 찾아간다. 그 과정에서 때로 고민도 하고 무력감에 빠지기도 하지만 다시 돌아와 자신의 길을 간다. 이는 9년간 서머힐에서 어느 틀에도 갇히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생활한 덕분이다.
이 책에서 그녀는 ‘나답게, 자유롭게, 행복하게’ 사 는 기초 체력을 길러준 서머힐의 일상을 과장하지 않고 자신이 느낀 그대로 들려주고자 한다.
트위터 @wildflower1224

목차

들어가는 글: 나의 서머힐 시절이여, 안녕

1장 웰컴 투 서머힐
놀이로 이루어진 새로운 세상
말은 불통 마음은 소통
즐겁게 지내기, 아이들의 영원한 의무
달콤한 코코아향 가득한 베드타임
아이들은 노는 것만큼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파티, 교실 밖 또 하나의 세상
그래도 엄마가 그립지 않은 이유
아이들의 학교, 부모들도 배운다
온몸으로 익혀가는 서머힐 경제학
별이 총총한 레이스톤의 밤하늘
나이? 무슨 상관!
서머힐, 모두에게 적합하지는 않아

2장 공부는 내가 하고 싶을 때 스스로 하는 것
패션을 모르는 선생님에게 패션을 배우다
심심해도 괜찮아
미스터 레드헤드의 목공실
수학 증오에서 수학 친화로
나의 연극 친구 맨디
조금은 남과 다른 길,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학생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선생님
제이슨과 함께 인생과 예술을
“그럼, 공부하지 마!”

3장 함께 사는 법을 가르쳐 준 서머힐의 스물네 시간
러시아워를 피하는 법
자유의 학교에 있는 2백 개가 넘는 규칙들
‘철창에 갇힌 컵’? 벌칙도 창의적으로
서머힐 공동체의 해결사 빅 키드
서머힐리언들을 떨게 만드는 최후의 경고
나에겐 사투리 같은 욕
“찬성? 반대?” 미팅이 가르쳐준 것들
하나에서 열을 배울 수 있는 코미티 활동
급식보다 우리가 한 요리가 더 맛있어
패션의 완성, 빨래
“이곳이 진짜 세상입니다”

4장 있는 그대로, 언제나 나를 믿어주는 학교
느린 아이, 사람 되다
“서머힐 학부모들도 그래?”
알몸도 부끄럽지 않아
늘 옆에 있던 내 친구, 앰버
집보다 더 집 같은 서머힐
“잘 지내, 곧 또 보자!”
가족이라는 참 좋은 인연
너희들은 삶에서 맺은 정말 귀한 인연이야

서머힐을 생각하며: ‘진짜 세상’에서 산다는 것에 대하여 - 혜신명수
부록: 아직 다 못한 서머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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