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개념 비평의 인문학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개념 비평의 인문학

소장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30%12,600
판매가12,600
개념 비평의 인문학 표지 이미지

개념 비평의 인문학작품 소개

<개념 비평의 인문학> 개념의 동시대성을 고찰하는,인문학의 새로운 칼날 인문학 열풍 앞에서 그 미래를 모색하는 연구방법론이 나왔다. 『개념비평의 인문학』은 문학평론가 황정아(한림대 한림과학원 HK교수)가 2000년대 후반부터 인문학의 여러 개념이 지닌 당대적 의의를 파헤치며 그것이 현대사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끄는지를 탐구해온 작업의 집적물이다. 개념사 연구의 대가 라인하르트 코젤렉이 ‘진보’ ‘평화’ ‘문화’ 등 추상화된 관념의 역사적 의미를 밝혔다면, 황정아는 그런 개념이 지금 이 시대에 사회적·문화적으로 어떤 흐름을 제시하는가를 탐구한다. 즉 개념사 서술에서 가장 최근에 해당하는 시기를 특별히 주목하는 연구방법론이다. 현재의 문제의식에서 “비평적 혹은 당파적 관점”이 출현해야 한다는 도전적 문제제기이자, 개념사학의 지평을 넓히고자 하는 이들에게 선사하는 새로운 칼날이기도 하다.


출판사 서평

개념의 동시대성을 고찰하는인문학의 새로운 칼날인문학 열풍 앞에서 그 미래를 모색하는 연구방법론이 나왔다. 『개념비평의 인문학』은 문학평론가 황정아(한림대 한림과학원 HK교수)가 2000년대 후반부터 인문학의 여러 개념이 지닌 당대적 의의를 파헤치며 그것이 현대사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끄는지를 탐구해온 작업의 집적물이다. 개념사 연구의 대가 라인하르트 코젤렉이 ‘진보’ ‘평화’ ‘문화’ 등 추상화된 관념의 역사적 의미를 밝혔다면, 황정아는 그런 개념이 지금 이 시대에 사회적·문화적으로 어떤 흐름을 제시하는가를 탐구한다. 즉 개념사 서술에서 가장 최근에 해당하는 시기를 특별히 주목하는 연구방법론이다. 현재의 문제의식에서 “비평적 혹은 당파적 관점”이 출현해야 한다는 도전적 문제제기이자, 개념사학의 지평을 넓히고자 하는 이들에게 선사하는 새로운 칼날이기도 하다.타자를 무조건 환대하는 것은 정치를 포기하고 얻은 은밀한 댓가 아닐까1980년대 후반 이래 각종 포스트 담론들이 유행하고 해체의 논리가 득세하면서 한동안 ‘보편’은 낡은 범주로서 기피되었다. 최근에는 다시금 ‘보편’이 현실인식의 유용한 범주로, 이론적·현실적 실천의 동력으로 조명받고 있다. 지금 보편은 왜 새삼 문제가 되는가. 이 책의 1부는 이러한 변화의 맥락을 짚으며 앞으로 보편은 폐기가 아닌 재구성되어야 함을 다양한 개념을 통해 고찰한다. 인권은 ‘보편’을 연상시키는 대표적 개념이며 최근 더욱 자주 소환되고 있다. 그런데 그 이면에는 세계적 규모의 각종 인권침해를, 정치성을 탈색시킨 인도주의적 입장 혹은 문화적이거나 도덕적인 문제로 해석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1장 「인권의 보편성과 정치성」은 인류의 최우선 가치로 공인되는 인권 개념에 대해 다양하고 대립적인 입장들을 제시하고 그 대립이 인권의 보편성과 정치성의 간극에서 나온 것임을 밝힌다. 자끄 랑시에르는 인권이 어떤 주체에게 부여된 보편적 권리가 아니라 공동체에서 자리를 갖지 못한 존재들이 ‘그 권리 박탈에 저항할 때 갖게 되는 권리’라고 말한다. 즉 정치성의 회복을 통해 인권 개념을 옹호하면서 인권 개념의 보편성이라는 허구를 드러내는 것이다. 지속적인 재해석을 통해 갱신해내지 못할 때 보편은 금세 낡고 쓸모없는 공간이 되어버린다. 이런 갱신에는 새로운 보편을 부단히 지향하고 정의하는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 보편적 개념과 정치성의 관계를 묻는 작업은 3장 「‘윤리’에 묻혀버린 질문들」과 4장 「이방인, 법, 보편주의에 관한 물음」에서 이어진다. 두 글은 2008년 전후 ‘윤리’를 중심 개념으로 내세운 우리 비평계의 유행을 배경으로 한다. 윤리가 비평담론의 중심으로 떠오른 것은 정치에 대한 회피나 억압과 관련이 있지 않은가. 즉 한국사회에서 외국인·이방인으로 구체화되는 타자에 대한 강력한 윤리성을 환기하는 것(무조건적 환대)은 혹시 정치성을 포기하고 얻은 은밀한 댓가가 아닌가 하는 문제제기가 그 맥락에서 나온다. 저자는 이에 즉답하는 대신, 바디우와 아감벤의 관련 논의를 살피면서 대안적 전망이 현실에서 어떻게 지속적으로 효력을 발휘할 것인가 탐구할 것을 주문한다. 보편주의 논의는 5장 「보편주의와 공동체」에도 이어진다. 여기서는 보편과 공동체의 양립 가능성을 탐색한다. 바디우와 지젝은 모두 포스트모던 시대 반계몽주의 종교의 도래에 맞서 유물론적 해석을 통해 기독교의 전복적 본질을 옹호하려 한다. 이들은 니체의 보편주의 혐오와 인종/민족에 토대를 둔 공동체주의를 비판하지만, 보편과 공동체를 대립시켰다는 점에서는 공통적이다. 저자는 한쪽이 다른 쪽에 귀속되는 식의 섣부른 대립의 해소보다 이 대립을 끌어안고 갈 것을 요청한다. 양자가 서로에게 새로운 영역을 발견하게 하고 풍성하게 하는, ‘선순환’으로 서서히 전환하는 것이야말로 유일한 현실의 대안이라는 것이다.경계에 놓인 근대적 개념들을 타고 넘기 1980년대 후반 이래 근대와 탈근대, 근대극복에 이르는 논의가 진행되었음에도 근대성 논의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2부는 근대성을 비롯해 법·폭력·정치·민족·국가 등 견고하게 근대의 경계를 이루는 개념들을 살펴본다. 2부의 1장 「‘새로움’으로서의 근대성」은 마셜 버먼의 논의를 중심으로 근대성 논의의 필요조건을 살핀다. ‘모든 단단한 것이 녹아 사라진다’라는 맑스의 말을 인용하며 근대성의 요건으로 새로움에 우선적 가치를 부여한 버먼의 논지는 한국에서도 맑스적 근대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환호받았다. 그러나 저자가 보기에 끊임없는 창조와 파괴로 규명되는 새로움으로서의 근대성은 결국 ‘무제한적 자기개발’로 나아간다. 이는 새로움의 무한반복을 의미하며, 다른 시대에 대한 상상을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드는 문제를 지닌다. 이 구도를 넘어 근대성 자체를 하나의 역사적 현상으로 간주해야 비로소 근대성을 정당화하거나 근대성에 포섭되지 않는 이질성을 간직한 새로움과 오래됨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2장 「법의 폭력, 법 너머의 폭력」은 폭력의 일상화를 배경으로 폭력의 본질, 체제적 폭력의 재현 가능성과 폭력 비판의 주된 과제를 살핀다. 자본주의의 체제적 폭력은 근본적으로 비가시적이고 익명적이다. 폭력과 법이 긴밀한 관련을 갖고 상호함축적인 회로를 형성한다는 벤야민의 폭력 비판은 아감벤에 이르러 주권권력이 모든 법질서에서 소외된 벌거벗은 생명을 만들어냄으로써 자신을 정립하며, 따라서 그것이 폭력을 본질로 하는 것임을 드러낸다. 슬라보예 지젝은 벤야민과 아감벤에 동의하면서, 그에 덧붙여 한층 잔혹해지고 더욱 대규모로 가시화되는 현대의 폭력 상황을 논한다. 폭력에 대한 성찰은 나날이 심화되는 폭력적 현실에서 비롯한다. 폭력의 과잉으로서 잔혹성을 봉쇄하는 일은 폭력 아닌 ‘어떤 것’의 순수한 과잉에서 비롯한다. 폭력 비판의 과제는 곧 그 ‘어떤 것’에 대한 사유다. 3장 「생존과 자유 사이의 심연」은 한나 아렌트의 정치 개념과 그에 대한 아감벤의 비판을 분석하면서 진정한 정치의 회복이 어떻게 가능한가를 탐색한다. 아렌트는 ‘심연’이라 할 만큼 생존과 자유,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 노동과 정치가 철저히 구분된다면서, 이 같은 구분을 통해 정치의 고유성 회복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그러나 아감벤은 이 심연은 결국 이어져야 할 심연이며 각각의 대극들은 이론적 범주를 넘어서는 잉여의 지점을 지님을 지적한다. 한편으로 자본주의가 이토록 발전을 거듭해온 이면에는 노동자들이 점점 더 노동에 얽매여 생산성 향상에 스스로를 소진하면서 이를 자기실현으로 해석하는 ‘피로사회’의 현실이 있다. 즉 노동이 본질적으로 자유롭고 참되다는 믿음은 깨졌다. 또 한편에는 생계와 상관없는 활동, 중요한 인간적 경험·덕목·가치 모두를 노동의 공적 영역에서 배제함으로써 진정한 삶의 실현 같은 가치들이 사적 영역으로만 밀려나게 된 사태가 있다. 여기서 진정한 정치의 복원이란 어느 한쪽에 대한 평가절하가 아니라, 참된 삶이란 무엇이고 무엇이 아닌가 하는 아렌트의 질문 자체를 다시 던짐으로써 시작되어야 한다. 근대를 구성하는 기본 개념 가운데 가장 큰 진폭을 지닌 개념인 민족주의를 다룬 것이 4장 「‘상상’의 모호한 공간과 민족주의」다. 베네딕트 앤더슨의 『상상의 공동체』의 핵심 논지들을 짚어가면서 우선 규명하는 것은 앤더슨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도용’되어온 ‘상상의 공동체’라는 표현이다. 이 은유는 너무나 빈번하게 민족주의의 ‘허위성’을 강조하는 맥락에서 사용되어왔으나 이는 원저의 의도가 아닌 그것이 논의되는 맥락에서 비롯한 잘못된 환원방식이다. 저자는 그 원인을 앤더슨이 ‘상상의 공동체’를 ‘문화적 기획’으로 표방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정치적인 면모를 억압한 데서 찾는다. 탈민족과 초국가 논의가 성할수록 더욱 필요한 것은 민족주의·민족국가에 대한 세밀한 정치적 논의다. ‘상상의 공동체’ 또한 민족주의의 허위성에 대한 은유가 아니라 문화적 접근방식의 흥미로운 단서로서 이해해야 한다. 문학과 현실, 사실은 ‘문학과 정치’문학의 영역에서 보편만큼이나 용도 폐기된 철지난 개념이 총체성과 리얼리즘이다. 3부는 1990년대 이래의 ‘만능’ 포스트 담론 속에서 밀려난 이 개념들을 중심으로 문학이 담아내야 할 현실성과 운동성을 성찰한다. 최근 문학에서 더욱 현실성과 운동성을 문제시하게 된 것은 물론 가혹한 현실의 맥락에서 비롯한 것이다. 포착할 현실 앞에서 실종된 정치성을 회복하는 작업의 하나로 문학과 비평에서 작동하는 정치 개념을 함께 짚어본다. 1장 「리얼리즘과 함께 사라진 것들」은 리얼리즘의 세부인 총체성 개념을 중심으로 지금 요청되는 문학론의 갱신에서 리얼리즘의 가능성을 점검한다. 그 실마리는, 그 자체가 총체화하는 체제면서 동시에 스스로의 총체성을 은폐하면서 유지되는 것이 자본주의이므로 비평에서 총체성 또한 그런 이중성을 감당해야 한다는 프레드릭 제임슨의 메시지에서 엿볼 수 있다. 현실에 대한 관심과 탐구가 문학이 버릴 수 없는 주제라면 거기서 시작하는 리얼리즘도(그 이름이 무엇이든) 사라질 리 없다.파편화된 현실 앞에서 총체성은 일상의 물음으로 전환될 수 있다. 지금 눈앞의 이것이 현실의 전부이고 진실의 전부인가를 묻는 일, 그것이 총체성의 존재양식이며 리얼리즘의 운동이라는 것이다. 한편 총체성 ‘실패’의 근거로 제시되었던 현실의 재현 불가능성, 진실과 이해의 불가능성은 정신분석 담론의 실재(the Real) 개념과 직결된다. 2장 「실재와 현실, 그리고 ‘실재주의’ 비평」이 다루는 것이 라깡 정신분석과 지젝식 라깡주의의 실재 개념이다. 저자가 보기에 지젝이 강조한 실재는 현실 너머에 숨은 진리가 아니라, 현실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려는 불가능한 시도로만 드러나는 결과물이다. 현실에 대한 매우 적극적인 개입과 실천을 요구하는 개념이며, 그것이 그의 정신분석의 정치이자 윤리다. 그리고 그 개념이 수행한 비평적 고민은 여전히 유효한 채로 계속되어야 한다. 3장 「자끄 랑시에르와 ‘문학의 정치’」와 4장 「비평의 위기, 비평의 정치」는 문학의 정치, 문학과 정치를 살펴보는 글이다. 2010년 전후 한국 비평계를 휩쓴 랑시에르 바람은 90년대 정치에 복무하는 문학에 대한 거부를 넘어서게 만든 밀레니엄 이후의 정치적 개탄과 분노를 바탕으로 한다. 3장은 랑시에르의 논지를 따라 읽으면서 문학의 정치가 갖는 함의의 혼란스러움을 지적하고, 그로써 진부한 정치회의론으로 돌아설 빌미를 읽어내며 그의 문학적 불화 개념에 깃든 탈역사성을 발견한다. 4장에서 다루는 카라따니 코오진의 문학종언론은 문학의 저항성을 애도하는 방식으로 그것을 폄하하거나, 저항성의 약화를 개탄함으로써 저항의 가능성을 부인하는 양상으로 나타났다. 이것을 전환한 것이 랑시에르와 문학의 정치 논의다. 비평의 정치, 즉 포스트모더니즘과 다른 방식으로 모더니즘을 환멸하고 모더니즘과 다른 방식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을 비판하는 또다른 정치를 요청한다. *문학비평의 고유영역인 문학과 리얼리즘뿐 아니라 동아시아·인권·윤리·법·폭력·공동체까지 이 책이 탐색하는 영역은 다양하다. 그만큼 저자는 현실의 다양한 요구에 성실하고 폭넓게 참여해왔다. 이 넓은 시야에 더해 일관된 문제의식으로 세계를 해석하는 힘은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이다. 그 힘은 소리 높은 주장에서가 아니라 정확한 독해와 섬세한 분석, 무엇보다 주체적으로 세계를 해석하는 비평정신에서 나온다. 비평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적실한 답변을 찾는 이에게 좋은 지침을 줄 책으로 손색이 없다.


저자 프로필

황정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석사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 경력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HK교수

2015.01.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黃靜雅. 문학평론가. 서울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2003년 동대학원에서 「D. H. Lawrence의 근대문명관과 아메리카」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HK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 『개념 비평의 인문학』, 역서로 『패니와 애니』(공역) 『도둑맞은 세계화』 『쿠바의 헤밍웨이』 『이런 사랑』 『종속국가 일본』(공역) 『내게 진실의 전부를 주지 마세요』 등이 있으며, 최근 논문으로 「묻혀버린 질문: ‘윤리’에 관한 비평과 외국이론 수용의 문제」 「‘거울’의 마술과 역사 다시 쓰기: 쌀만 루쉬디의 『자정의 아이들』」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보편의 귀환제1장 인권의 보편성과 정치성 제2장 동아시아 담론과 보편성 제3장 ‘윤리’에 묻혀버린 질문들 제4장 이방인, 법, 보편주의에 관한 물음 제5장 보편주의와 공동체: 바디우, 지젝, 니체의 기독교 담론 제2부 근대의 경계제1장 ‘새로움’으로서의 근대성 제2장 법의 폭력, 법 너머의 폭력 제3장 생존과 자유 사이의 심연: 한나 아렌트의 정치 개념 제4장 ‘상상’의 모호한 공간과 민족주의: 베네딕트 앤더슨의 [상상의 공동체] 읽기 제3부 문학과 현실제1장 리얼리즘과 함께 사라진 것들: ‘총체성’을 중심으로 제2장 실재와 현실, 그리고 ‘실재주의’ 비평 제3장 자끄 랑시에르와 ‘문학의 정치’ 제4장 비평의 위기, 비평의 정치 찾아보기 수록글 발표지면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