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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스타일 샷 상세페이지

DSLR 스타일 샷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22,000원
전자책 정가
40%↓
13,200원
판매가
13,200원
출간 정보
  • 2009.08.1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402 쪽
  • 29.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0308954
ECN
-
DSLR 스타일 샷

작품 정보

포토샵 안 쓰고도 감성 사진 잘 찍는 DSLR 노하우 대공개!

DSLR은 이제 일상이다.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그리고 자신의 감성을 담는 도구로 DSLR은 우리 생활 안에 들어와 있다. DSLR의 일반적인 매뉴얼을 설명한 책도 넘쳐난다. 하지만 어떤 책도 나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사진에 담는 법을 시원하게 가르쳐주지 않는다. 나는 왜 유명한 작가처럼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없을까? 이 책은 그런 고민으로 열병을 앓고 있는 독자들에게 한여름 소낙비처럼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DSLR 스타일 샷]은 ‘나만의 시선과 감성을 사진에 담는 비법을 아주 쉽게 써 보자!’ 라는 목표 아래 두 명의 저자가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다. 아마추어로 시작하여 내셔널 지오그래픽 국제 사진공모전 등 각종 사진 공모전에서 110여 차례나 입상한 ‘초절정 고수’ 정철재와 월간 [포토넷]의 필자이자 ‘해목아빠’라는 이름으로 올린 사진과 글이 입소문을 타 수많은 블로그 팬을 확보한 조경국이 뜻을 모았다. 저자들은 사진을 처음 시작했을 때 고민했던 부분들을 되살려 내 아마추어로서 오랜 시간과 열정을 거쳐 터득한 DSLR 노하우를 책 속에 담았다. 초보자의 시각에 맞춘 친절한 설명 뿐 아니라 다양한 예제 사진을 통해 DSLR에 익숙지 않은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책을 읽다보면 저자들이 바로 옆에서 카메라를 들여다보면서 설명해 주는 느낌이 들 정도다.

 책의 내용

[DSLR 스타일 샷] 감성사진 레시피 훑어보기
[Focus 01_DSLR 카메라로 사진을 찍다]에서는 초점 잡기 같은 촬영의 기본부터 셔터 속도로 주제 부각시키기, 좀 더 정확한 화이트 밸런스 맞추는 법까지 촬영 전에 알아야 할 기본 사항을 점검해 본다.
[Focus 02_꽃보다 아름다운 인물 사진 촬영법]에서는 찍을수록 어려운 인물 사진을 쉽게 공략해본다. 좀 더 나은 앵글을 담기 위해 눈높이와 방향을 바꾸어보고, 자연스러운 인물 사진을 위해 주변 환경이나 소품을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일상의 모습이나 여행의 기억, 아기 사진, 단체 사진 등 상황별 촬영 노하우도 그때그때 써 먹을 수 있다.
[Focus 03_마음에 담고 싶은 풍경 사진 촬영법]에서는 느낌 있는 하늘 사진 찍는 법, 세련된 도시 풍경 찍는 법, 바다 풍경 찍는 법, 계곡의 폭포와 물줄기를 시원하게 살리는 법 등 특별한 풍경 사진을 찍을 때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준비물까지 꼼꼼히 챙겨준다.
[Focus 04_보이는 것 그 이상 특별한 사진 촬영법]에서는 접사 사진, 스포츠 사진, 밤하늘 사진 등 흔하지 않은 피사체를 더 특별하게 찍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 말미에 실린 [View Finder]에서는 카메라 관리법, 사진 보관법, 렌즈, 액세서리 등 촬영 전에 알아야 할 DSLR의 모든 것을 빠짐없이 체크해준다.

Recipe 1. 나만의 감성을 깨워라!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구도가 좋아야 한다’, ‘프레임을 벗어나면 안 된다’라는 명제에는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이래야 한다’라는 공식화된 통념을 화끈하게 깼다. ‘꼭 구도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광각 렌즈가 없다면 발줌으로 움직여라’, ‘흐린 날에 오히려 느낌 있는 풍경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등 얼핏 보면 엉뚱해 보이는 저자의 강의를 듣다보면 어느새 감성을 표현할 자기만의 참신한 촬영 노하우를 스스로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Recipe 2. 책 백배 활용하기!
챕터 사이마다 포진한 짤막한 박스 코너인 [Zoom In], [DSLR 에피소드]는 이 책만의 자랑이다. 현장에서 일어났던 저자들의 풍부한 실전 경험담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들려주며 독자들이 혹여 같은 사태로 당황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예를 들면 [DSLR 에피소드] 바다 사진 편에서는 카메라 가방을 두고 갯벌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밀물이 들어오는 바람에 가방이 떠내려간 실제 경험을 얘기하면서 방심하기 쉬운 바닷가 촬영의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실질적인 사진 촬영법 외에도 카메라, 촬영법에 대한 읽을거리가 풍부한 [DSLR 스타일 샷]! 책을 200퍼센트 활용하고 싶다면 박스 코너를 놓치지 마시라!

Recipe 3. 포토샵 안 쓰고도 DSLR 고수되기!
이 책은 기획 단계부터 포토샵 기술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기로 했다. 멋지고 예쁜 것들을 찍어 뽐내는 것이 아니라 사진을 통해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자신의 마음을 갈무리하는 법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이다. 무겁고 따분한 이론이나 인위적인 포토샵 스킬 없이도 정말 DSLR 고수가 될 수 있을까? 실제 촬영 현장에서 천군만마가 되어줄 필살기로 가득한 이 책과 함께라면 문제없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느냐고 물어오면 저는 필립 퍼키스 선생님의 조언을 그대로 전합니다. 40년 넘게 사진을 가르친 노교수의 깨달음은 ‘사진을 찍는다’는 행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기술이 중요한 게 아니다. 문제는, 보고 느끼는 사진 속에서 사진의 내용이 되는 질감과 명도를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사진가의 섬세함을 기르는 일이다. 음악의 음색, 목소리의 어조, 감정의 느낌, 시의 가락, 떨림의 장단, 동작의 선.”
사진은 결국 셔터를 누르는 이의 감성과 연결됩니다. 저도 ‘사진가의 섬세함’을 기르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비싸고 기능이 뛰어난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 해도 피사체를 바라보는 시선이 메말라 있다면 좋은 사진이 나올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자신만의 시선과 스타일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웃포커스와 팬포커스에 대한 개념을 알기도 전에 많은 사람들은 배경이 뿌옇게 처리되고 피사체가 부각된 아웃포커스 사진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사진을 어떻게 하면 찍을까, 고민한 끝에 DSLR 카메라를 구입한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아무리 지저분한 배경도 아웃포커싱하면 뿌옇게 처리되어 멋져 보이고, 평범한 피사체도 뭔가 있어 보이니 너도 나도 아웃포커스에 열광하고, 최소 조리개값이 작은 렌즈에 눈독을 들이는 것입니다. 조리개값이 작아질수록 렌즈의 가격은 올라가지만 촬영자의 실력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니 과도한 아웃포커싱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예쁜 인물이라도 계속 인물만 강조하면 싫증나게 마련입니다. 배경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인물 사진, 자연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풍경 사진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 보세요. 생략도 적당히 해야 보기 좋습니다.

카메라가 대중화되지 않았던 때 수학여행이나 소풍을 갈 때 사진관에서 카메라를 빌리면 사진관 주인아저씨가 필름 포장지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셔터 속도는 어디에 놓고 조리개는 이렇게 맞추면 된다고 설명하곤 했습니다.
필름 포장지에 그려진 그림은 적정 노출을 쉽게 이해시켜주는 최고의 교재입니다. ISO 200인 필름의 경우 셔터 속도를 1/250에 맞춰놓고 조리개를 조절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DSLR 카메라로 치면 ISO를 200으로 맞추고 셔터 우선 모드로 설정한 후 셔터 속도를 1/250초로 맞추면 거의 그림 속 조리개값이 측정될 것입니다.
필름 포장지의 내용을 뇌출계(머리로 노출값을 계산한다는 의미)에 입력시켜두면 노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촬영할 때도 상당히 유용합니다. 필름 포장지를 구할 수 있다면 필터 케이스나 메모리 카드 케이스에 붙여두고 활용하세요.

하늘만큼 다양한 얼굴을 가진 피사체가 있을까요? 해가 뜨기 시작하는 새벽부터 노을이 지는 저녁까지 하늘의 빛과 색은 수시로 변합니다. 거기다 잔뜩 구름이 낄 수도 있고, 비와 눈이 내릴 수도 있고, 번개가 칠 수도 있습니다. 컴컴한 밤하늘을 찍으면 희미한 별빛도 사진의 주제가 될 수 있지요. 어떻게 보면 사진을 찍는 것 자체가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늘을 촬영할 때는 햇볕이 쨍쨍한 한낮은 피해야 합니다. 눈과 카메라의 CCD에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태양을 똑바로 바라봐선 안 됩니다. 하늘 사진을 찍기 가장 좋은 때는 빛이 부드러운 새벽과 해질 무렵입니다. 하늘색을 파랗게 표현하고 싶다면 꼭 CPL 필터를 구입하세요.

작가

정철재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DSLR 스타일 샷 (정철재, 조경국)

리뷰

4.6

구매자 별점
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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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d***
    20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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