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희
저자 정은희는 2006년 케이터링 전문업체인 ‘샐리쿡’ 창업을 시작으로 다수의 레스토랑 메뉴기획과 컨설팅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쳤다. 좋은 재료와 건강한 조리법의 집념은 암 병원 영양팀장직 제안으로 이어져 환자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환자들을 위한 항암 식이요법의 몰두로 수천 건의 상담을 낳으며 2018년, ‘㈜샐리쿡 암식이상담연구소’라는 소통의 공간을 설립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 석사.
Sallycook@naver.com
www.Sallycook.kr
1588-2017
3. 책 소개
기존의 『암식단 작성법』에 독자들이 궁금해 했던 내용을 더해 개정판 『암식단 작성법』을 펴냈다.
이 책은 암 예방, 전이, 재발 방지를 위한 식습관을 환자들이
암식단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그리고 삶에 무리 없이 적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현실적, 실현 가능성에 초점을 두어 자세히 설명한다. 암 발생근원지별
주원인에 대한 객관적인 설명과 암 진행을 완화할 수 있는
항암 식단, 권장
식단을 세부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세요.”에서 끝나지 않고,
개인별 열량을 고려한 항암식단과 영양보존 조리법 등을
담아 ‘나’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식단을 제공한다.
또한, 최신 연구 동향에 맞춘 객관적인 내용을 기준으로 정확한 근거를 내세워 권장 식품을 권고하기 때문에 쉽게 읽히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은 탄탄하다.
부디 객관적인 식이요법을 익혀 암 환자로 하여금 음식을 행복하게 섭취하고, 갱생할 수 있는 희망을 체험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머리말 中
항암 식이요법을 오랜 시간 연구해온 저자는 환자들이
쉽지만 확실하게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암식단 작성법』을 펴냈고, 책을 접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담아 『암식단 작성법(개정판)』을 출간했다. 저자는 오랜 시간
환자들을 봐오면서 그들을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이 책을 기획했다. 환자들을 위해 현실적인 내용과
정확한 자료로 맞춤형 식단을 구성하고,
이 모든 내용을 기억하기 쉽도록 친근한 언어와 내용으로 독자에게 건네고 있다.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확률에 노출된 지금, 암은 이제 혼자만의 질병이 아니다. 게다가 암세포는 제거와 치료를 겪으면서 그 환경을 학습해, 기존보다 더욱 강력하게 진화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암세포보다 더 영리해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
화학적 치료엔 관여할 수 없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통한 튼튼한 체력적 관여는 우리
힘으로 가능하다. 그리고 그것은 그 어떤 무기보다 강력하다.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궁극적으로 내 건강을 위한 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책은 나를 위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건강의 첫 디딤이 될 것이다.
<암식단 작성법>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