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에저 J. 스턴버그(Eliezer J. Sternberg)
엘리에저 J. 스턴버그 박사는 예일대학교 예일-뉴헤이븐병원의 신경과 상주의다. 그는 신경과학과 철학에 바탕을 두고 어떻게 하면 뇌 연구를 통해 의식과 의사결정의 신비를 밝힐 수 있는지 탐구한다. 17세에 그의 첫 책 『우리는 기계일 뿐인가(Are You a Machine?)』를 출간해 철학과 신경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저술가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22세에 출간한 『뇌가 나를 그렇게 만든다(My Brain Made Me Do It)』는 전작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논의를 전개하며 뇌의 결함이 있는 사람의 도덕적 책임이라는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이 책으로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 주목한 젊은 과학저술가로 선정되었다. 지금도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리뷰》 《GQ》 등 다수의 매체에 기고하며 과학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