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부터 이혼 변호사로 활동하며 1,000건 이상의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누군가의 인생에 불현듯 닥쳐온 고통의 시기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것을 천직이라고 여기는, 소송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또 배우는 워킹맘.
숱한 간접 경험을 통해 느끼고 배우는 것을 공유하고 이혼 소송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김현원 작가와 함께 인스타툰 [메리지 레드]를 시작했다. 결혼 생활 전후의 모든 시기마다 가장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갈등 상황을 다루면서도 그에 대한 이혼 변호사로서의 자기 생각을 담기 위해 애썼다. 그 노력이 빛을 발해 기혼자뿐 아니라 미혼자에게 더 큰 공감을 얻었고, 시작한 지 1년도 안 되어 팔로워 수가 무려 16만 명으로 늘어났다.
@coeyunabyeonhosa
<우리 이만 헤어져요>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