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마르코 멘칼리 (Marco Mencagli)
농학을 전공하고 25년 이상 현장에서 일해 온, 공원과 개인정원 설계·유지·보수 분야의 전문가다. 또한 관람객들이 생물보호구역과 자연보호구역을 즐기는데 필요한 탐방로와 시설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12년 동안 마렘마광역공원위원회(Ente Parco Regionale della Maremma)의 농학 컨설턴트로도 활동했던 그는 최근 식물과 자연환경의 치유력에 큰 관심을 갖고 일하고 있다. 토스카나(Tuscany)와 라치오(Lazio)에 있는 여러 훌륭한 관광시설의 조경 컨설턴트로도 활동한다.
저 : 마르코 니에리 (Marco Nieri)
생체에너지 연구자로, 생태설계와 환경보호 분야의 전문가다. 생체전자기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혁신적인 기법인 생태에너지 조경(bioenergetic landscaping)을 시작했으며, 이탈리아와 해외에서 ‘치료경관’도 설계한다. 사람들이 식물과 생물학적 상호작용을 할 때 나무가 제공하는 치유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자연공원과 숲에서 가이드의 안내로 공간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저서로 『생체에너지 경관Bioenergetic Landscape』이 있다.
역 : 박준식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미시건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치유자 식물』, 『음식을 끊다』, 『생각하는 것이 왜 고통스러운가요』, 『자연의 아이』 등이 있다.
<치유하는 나무 위로하는 숲>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