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발달심리학자’로 하버드 대학교의 심리학과 석좌교수이며 국립과학원 의학연구소,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의 회원이다. 20여 년에 걸친 아동 발달 연구를 통해 인간의 타고난 기질이 사회적 환경과 어떤 연관성을 갖고 성격을 만들어 가는지 밝혀왔다. 그의 연구는 성격 연구에 관한 가장 명확하고 권위 있는 연구물로 인정받으며, 성격 형성을 다룬 다양한 저작물의 출전으로 활용되어 왔다. 저서로 《정서란 무엇인가?What is Emotion?》 《정신을 위한 변론(An Argument for Mind》 《기질의 긴 그림자The Long Shadow of Temperament》 외에 30여 권이 있으며, 400여 편의 논문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