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호주·영국 워킹홀리데이, 뉴욕 장기여행, 뉴질랜드 일주, 런던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육로로 이동하는 등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살며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교류하고 새로운 경험을 수집했다. 그러던 중 비거니즘을 알게 되면서 공부하고 실천하고 있는 완벽하지 못한 비건이다.
부모님이 지어주신 지수라는 이름은 알 지(知)에 빼어날 수(秀), ‘빼어나게 알라’는 뜻이다.
이름처럼 호기심과 질문이 많다. 나를 둘러싼 것들을 관찰하고 듣고 읽고 생각하고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기를 좋아한다. 할 말과 하고 싶은 것은 꼭 해야 하는 성격 탓에 지금도 직접 부딪히며 경험하면서 세상을 배우는 중이다.
독일의 소도시에서 명상하고 손뜨개하고 독일어를 배우고 있다.
봄이 되면 텃밭 가꾸기를 하며 지낼 예정이다.
브런치에 <새싹비건을 위한 21일 입문코스> 매거진을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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