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와, 현재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에 다니고 있다. 아니, 다니다가 휴학 중. 작가의 변명은 공부 말고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인데, 성공적인 휴학인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다.
평소 소설을 즐겨 읽는 편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중학교 때부터 읽어오던 소설이 천 권이 넘어가자, 어느 순간부터 나도 소설을 써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펜을 잡았고, 일 년 가량의 시간동안 고치고 또 고치며 '그날, 나의 일기장'라는 첫 작품을 완성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