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유업. 서울벤처스 CMO, 16년차 이커머스 전략가
친구들과 함께 시작한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실패 후, 두 번 다시는 망하는 사장이 될 수 없다는 각오로 이커머스 세상에 발을 들였다. 새벽 시장을 돌면서 온라인 광고를 독학하고 고객을 집요하게 파고든 끝에 ‘파는 흐름’을 만드는 법을 체득했다. 그 결과 남성의류 쇼핑몰 매출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그 후 광고 대행업은 물론 수많은 쇼핑몰 오픈과 이커머스 컨설팅에 참여했다.
현재는 (주)서울벤처스 CMO로 일하며 개인 사업자부터 유명 브랜드까지, 다양한 이커머스 업체들의 컨설팅을 맡고 있다. 사람들은 고객을 자기 팀의 선수처럼 진정성 있게 대하는 그를 ‘나 코치’라 부른다. 꾸준히 기초체력을 쌓고 파는 흐름을 만들어 이를 활용해 나아간다면 빠르게 변하는 이커머스 세상에서도 계속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이 나 코치의 지론이다. 자기 일을 잘하는 것도 명예지만 남의 성공을 돕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명예라 여기는 그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커머스에 도전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