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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테오도르 아마데우스 호프만 Ernst Theodor Amadeus Hoffmann

    에른스트 테오도르 아마데우스 호프만 프로필

  • 국적 독일
  • 출생-사망 1776년 - 1822년

2020.02.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T.A. 호프만

에른스트 테오도어 아마데우스 호프만(1776~1822)은 19세기 초에 활동한 독일 낭만주의 작가다. 1776년에 대학자 칸트의 도시인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태어난 호프만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 미술 등 예술 분야에 관심을 보이고 두각을 드러냈지만 법조인 가문인 외가의 전통에 따라 법학을 전공하고 법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그러나 예술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생애의 많은 시간을 작곡가, 악장, 음악 비평가 등으로 활동했으며, 야심 차게 작곡한 오페라 「운디네」를 무대에 올려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반면 문학은 음악만큼 진지하게 여기지 않아 일필휘지로 빠르게 연이어 소설을 써 내려갔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호프만에게 성공을 안겨 주고 오늘날까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은 것은 그의 문학 작품들이다. 특히 삼십 대 후반인 1814년 출간한 『칼로풍의 환상작품집』으로 뜻밖에 작가로서 성공을 거두고 명성을 얻는다. 이 밖에 『밤의 풍경들』(1816/1817), 『세라피온 형제들』(1819~1821), 장편 소설 『악마의 묘약』(1815/1816), 『브람빌라 공주』(1820),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1819/1821) 등 호프만의 작품들은 환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기괴함과 섬뜩함, 유머와 풍자로 독자를 매혹한다. 그는 낮에는 성실하고 공명정대하며 유능한 법관으로서 상관의 인정을 받으며 국가에 봉사하고, 밤에는 예술가로서 창작 활동을 하고 단골 술집에서 폭음과 장광설을 즐기는 기인 같은 이중생활을 하다 1822년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모래 사나이> 저자 소개

에른스트 테오도르 아마데우스 호프만 작품 총 1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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