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셰릴 스트레이드
Cheryl Strayed
놀라울 만큼 솔직한 자기 고백과 섬세한 묘사로 사랑받는 작가. 데뷔작인 소설 『토치(Torch)』는 『오레거니언』 신문이 뽑은 ‘2006년 올해의 책 베스트10’에 선정되었으며, 4000킬로미터의 도보 여행을 기록한 에세이 『와일드(Wild)』는 2012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안녕, 누구나의 인생』은 스트레이드가 2010년 3월부터 ‘슈거’라는 필명으로 온라인 문학 커뮤니티 ‘럼퍼스’에 연재했던 ‘디어 슈거(Dear Sugar)’ 상담 칼럼을 모은 것이다. 사랑 없는 결혼부터 삼각관계, 진로, 가슴 아픈 가족 문제에 이르기까지, 스트레이드는 사람들의 온갖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을 보낸다. 2012년 6월, 미국에서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스트레이드는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 『보그』, 『얼루어』, 『선』, 『베스트 아메리칸 에세이』 등에 글을 써 왔으며, 그녀의 책은 세계 26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미네소타에서 자랐고, 현재 오레건주 포틀랜드에서 영화 제작자인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역자 - 홍선영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GQ」, 「VOGUE」에 여러 문화 현상을 다룬 기사를 기고했으며 옮긴 책으로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지식, 철학의 법정에 서다』, 『내 삶의 글쓰기』 등이 있다.
<안녕, 누구나의 인생>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