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앨런 버넷

2022.05.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앨런 버넷 저

영국의 극작가이자 소설가. 익살스럽고 통렬한 문체와 이야기로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 하나로 추앙받고 있다. 1934년 영국 요크셔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옥스퍼드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했으며, 수년간 중세 역사를 가르치기도 했다. 1963년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더들리 무어, 피터 쿡, 조너선 밀러와 함께 공동으로 극본을 쓰고 출연한 시사풍자극 〈비욘드 더 프린지〉가 성공을 거두면서 본격적으로 연극, 텔레비전 드라마, 영화 등의 극본을 쓰게 된다. 주로 일상적인 것들에 초점을 맞춘 그의 작품은 전형적인 영국인들의 특색과 강박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밴에서 사는 여인〉 〈조지 3세의 광기〉 〈히스토리 보이스〉 등 희곡 외에도 〈외출〉 〈나! 나는 버지니아 울프가 두렵다〉 〈어느 멋진 날〉 〈조지 왕의 광기〉 등 영화 시나리오를 썼다. 이들 작품은 영국 아카데미상, 토니상, 비평가협회상, 로렌스 올리비에 상, 뉴욕 드라마 비평상 등을 수상했다. 2007년 발표한 소설 『일반적이지 않은 독자』는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30여 개국에 번역 소개되었다.

장종완 그림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자연의 이미지를 수집한 후 재조합하고 의인화는 과정을 거쳐 초현실적인 풍경을 그린다. 〈프롬프터Promfter〉(2020) 〈오가닉 팜Organic Farm〉(2017) 등 6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가졌다. 『예술 하는 습관』에서 표현된 색연필 작업은 당대를 풍미했지만 세월이 흘러 쇠락해가는 예술가들의 심리상태에 집중해 모노톤의 자연을 통해 은유하고자 했다.

고영범 역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뉴욕공과대 대학원 Communication Arts 석사학위를 받았다. 다수의 텔레비전용 다큐멘터리를 제작, 연출, 촬영했으며, 단편 영화 [낚시 가다]를 연출하여 2002년 오버하우젠단편영화제 경쟁 부문에 선정되었다. 「태수는 왜?」, 「이인실」, 「방문」 등의 희곡을 썼으며, 「에어콘 없는 방」으로 6회 벽산희곡상을 받았다.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겸임교수와 경성대학교 영화과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미국에 거주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공역), 『레이먼드 카버: 어느 작가의 생』, 『로버트 로드리게스의 십 분짜리 영화 학교』, 『불안』 등이 있다.

<예술하는 습관> 저자 소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