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생. 고교 졸업 후 도미하여 브라운대와 하바드대에서 수학. 후에 재도미하여 1972년 하바드대에서 D. H. 로런스 연구로 영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을 창간했으며 서울대 영문과 교수,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시민방송 RTV 이사장, 6%26#822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며 민족문학론을 전개하고 분단체제의 체계적 인식과 실천적 극복에 매진해왔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계간 『창작과비평』 편집인으로 있다.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1 / 인간해방의 논리를 찾아서』(합본 개정판)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2』『민족문학의 새 단계』『통일시대 한국문학의 보람』 등의 문학평론집과 『백낙청 회화록』(전5권)을 냈고, 그밖에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 『흔들리는 분단체제』 『한반도식 통일, 현재진행형』 『어디가 중도며 어째서 변혁인가』 등의 사회평론서와 다수의 편저서가 있다. 제2회 심산상ㆍ제1회 대산문학상(평론부문)ㆍ제14회 요산문학상ㆍ제5회 만해상 실천상ㆍ제11회 늦봄문익환통일상ㆍ제11회 한겨레통일문화상ㆍ제3회 후광김대중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백낙청이 대전환의 길을 묻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