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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김경숙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2년
  •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2015.01.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Lucius Annaeus Seneca)
저자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Lucius Annaeus Seneca, B. C. 4-A. D. 65)는 고대 로마의 사상가이자 정치인이며, 시인이자 비극작가이다. 또한 후기 스토아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네로 황제의 스승 겸 참모로도 유명하다. 세네카는 에스파냐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로마에서 자라면서 수사학과 변론술, 철학을 공부했는데 특히 스토아 철학자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는 평생 여러 가지 병으로 고생했는데 젊어서는 천식과 결핵을 앓았고, 이에 자멸적인 우울증으로 자살 시도도 여러 차례 했다. 늦깎이로 정계에 입문하지만 황제의 질투와 노여움을 사게 되어 8년간 코르시카 섬에서 유배생활을 하게 된다. 다시 로마로 복귀할 때 그에게 맡겨진 직책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어린 네로의 가정교사라는 숙명적인 자리였다. 결국 5년 동안 그의 가정교사로, 네로가 황제가 된 후에는 10년 동안 그의 보좌역을 맡게 된다. 황제가 된 후 처음 5년간 네로는 선정을 베풀지만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후로 그의 폭정이 극에 달하자 회복하기 어려운 절망을 느낀 세네카는 관직에서 물러나 오로지 학문과 집필 활동에 몰두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황제의 암살 계획에 연루되었다는 의심을 받게 되면서 네로로부터 즉각 자결하라는 명을 받는다. 결국 세네카는 자신의 제자였던 황제의 명을 받들어 스스로 혈관을 끊고 독약을 마시며 생을 마감했다. 공포와 광기가 소용돌이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부침이 많은 삶을 살아온 세네카의 이러한 경험이 바로 그의 철학적 근간을 이룬다. 키케로와 함께 로마 철학을 대표하는 세네카는 『서간집』, 『대화』 등과 「행복한 삶에 관하여」, 「관용에 대하여」 등의 에세이와 9편의 비극작품을 남겼다. 그가 남긴 저서들은 중세 이후 널리 애독되었는데, '제2의 세네카'로 불리는 몽테뉴와, 단테, 루소, 흄,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 등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세네카는 이 책에서 '화'라는 감정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특히 이 책은 세네카가 화를 잘 내는 자신의 동생에게 들려주는 서간문 형태의 글로, '화를 다스리는 법'에 대한 최초의 저술 중 하나로 2천 년이 지난 지금도 이 분야의 고전으로 읽히고 있는 세네카의 대표작이다.

역자 - 김경숙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충돌]을 비롯한 존 그레이 시리즈 7권, [서드에이지, 마흔 이후 30년], [미친 뇌가 나를 움직인다], [마인드짐], [외동아이가 성공한다], [성공프로젝트 마이클 조던되기], [배드걸 가이드], [정자에서 온 남자 난자에서 온 여자], [오해의 심리학], [협박의 심리학] 등 다수가 있다.

<화에 대하여> 저자 소개

김경숙 작품 총 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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