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정상준

    정상준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하와이 주립대학교 미국학 박사
    서울대학교 영문학 학사
  • 경력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부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조교수

2014.12.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885년 영국 이스트우드에서 광부인 아버지와 교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넷째로 태어났다. 심약한 아이였던 로렌스는 가난과 가정의 불화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어렵게 공부하여 교사가 되었다. 1912년 어머니를 여읜 뒤 대학 시절의 은사의 아내이자 6살 연상이었던 독일 여인 프리다 위클리를 만나 사랑에 빠져 1914년 결혼하였다.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더 이상 독일인 부인과 함께 영국에 머물 수 없게 된 로렌스는 이탈리아 등을 떠돌면서 작품 활동을 하였다. 자전적 소설로서 작가의 내면적 갈등이 잘 표현된 『아들과 연인』(1913)은 표현이 노골적이라는 이유로 상당 분량이 삭제된 채 출판되었다가 1992년 무삭제판이 출간되었다. 1915년에 발표한 『무지개』 역시 성(性) 묘사가 문제되어 곧 발매 금지를 당하였다. 다음 해에 완성하여 1920년에 예약 한정판으로 낸 『사랑하는 여인들』에서도 로렌스는 남녀 관계의 윤리 문제에 천착하였다. 만년에 피렌체에서 자비로 출간한 『채털리 부인의 연인』(1928) 역시 외설 시비로 오랜 재판을 겪은 후 미국에서는 1959년에, 영국에서는 1960년에야 비로소 무삭제판의 출판이 허용되었다. 1930년 폐결핵으로 숨을 거두었다. 그 외 작품으로 『아론의 지팡이』, 『캥거루』, 『날개 돋친 뱀』, 『역사, 위대한 떨림』 등이 있다.

<아들과 연인> 저자 소개

정상준 작품 총 3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