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암 병원 종양내과 전문의. 항암치료를 통해 암 환자의 남은 삶이 의미 있게 연장되도록 암 환자를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내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친 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현재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상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임상암학회, 미국암학회, 유럽종양내과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대한종양내과학회 등 여러 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3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을 받았으며 《에세이문학》을 통해 수필가로도 등단한 바 있다. 저서로는 《진료실에서 못다 한 항암치료 이야기》 《천국의 하모니카》 《항암치료란 무엇인가》 《암 나는 나 너는 너》 《암 환자의 슬기로운 병원 생활》이 있다.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