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최인호
그는 좋아하는 것이 많다. 소파에 누워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과 만나는 것을 좋아하며, 몽상적 글쓰기를 좋아한다. 연암 박지원의 문체를 흠모하고, 모리스 블랑쇼의 생각을 사랑하며, 니체의 고독이 흐르는 문장들에 취한다.
그는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대학원에서는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바람처럼 자유롭다』, 『지독재독(遲讀再讀): 천천히, 그리고 다시 한 번 곱씹어 읽어라!』, 『책, 함부로 읽지 마라』, 『1등급 공부 습관』,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3』(공저) 등이 있다.
<부유하는 단어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