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만우
199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며 오페라 『직지』, 연극 『청년 단재』 등 10여 편의 대본을 써 무대에 올렸다. 2005년 출가하여 시절 따라 인연 따라 떠돌고 있다. 세속의 고통을 신열처럼 앓으며 아름다운 시들을 쏟아 내고 있다. 현재는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불영산 계곡의 움막에서 홀로 수행하는 중이다.
저서로는 시집 『길 위에서 묻는 길』, 희곡집 『과거를 묻지 마세요』, 장편대하소설 『대조영』(장영철 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