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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증자

    오증자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불어불문학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 학사
  • 경력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

2015.01.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사뮈엘 베케트Samuel Beckette
1906년 더블린 근교 폭스로크에서 부유한 프로테스탄트 집안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학업은 물론 스포츠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1923년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하여 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를 전공하였으며 이후 제임스 조이스를 만나게 된다. 1937년부터 파리에 거주하면서 2차 대전 중에는 레지스탕스에 참여한다. 전쟁이 끝나기까지 나치를 피해 은거하면서 다수의 작품을 구상하고 집필한다. 1969년 건강 악화로 튀니지에서 요양하던 중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을 듣게 되는데 수상식 참가를 비롯하여 일체의 인터뷰를 거부한다. 1989년 부인이 사망한 지 5개월 후 세상을 떠난다. 그는 뛰어난 언어 구사력으로 프랑스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로 작품을 집필하였으며『고도』를 비롯한 여러 작품들로 이후 헤롤드 핀터, 에드워드 올비 등의 무수한 극작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그는 부조리극 작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지만 말년에 가서 자신이 남긴 작품들은 <침묵과 무(無) 위에 남긴 불필요한 오점(an unnecessary stain on silence and nothingness)>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오증자
서울대 불문과 및 동대학원 졸업.《샘터》사 주간을 거쳐 현재 서울여대 불문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역서로『바다의 침묵』,『에밀』,『미라보 다리』,『위기의 여자』,『몽테크리스토 백작』등이 있다.

<고도를 기다리며> 저자 소개

오증자 작품 총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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