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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김요한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독어독문학 석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사
  • 경력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

2015.01.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1877~1962

1877년 독일 남부의 소도시 칼브에서 태어났다. 선교사 가문인 외가와 선교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종교적이고 지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라났다. 일찍부터 시적 감수성이나 그림 등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으나, 목사가 되려고 입학한 신학교의 엄격하고 권위적인 경직성에 적응하지 못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 열다섯 살에는 권총 자살을 시도해 정신병원에 입원하면서 정신적 방황과 가족과의 갈등이 극에 달하기도 했으나 시계공장 견습공, 서점 판매사원 등을 거쳐 20대 초반부터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동양적 세계관에 영향을 받은 헤세의 작품에는 서양문명의 한계에 대한 냉철한 비판과 이미 효력을 상실한 기존 질서로부터 해방되기를 원하는 젊은이들의 자유를 향한 절규가 문학적으로 형상화되어 있다. 「페터 카멘친트」(1904), 「수레바퀴 아래서」(1906), 「크눌프」(1915) 등 낭만주의적 성향을 보인 초기 작품부터 「데미안」(1919), 「싯다르타」(1922), 「황야의 이리」(1927), 「나르치스와 골드문트」(1930), 「유리알 유희」(1943) 등 철학적 주제의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켰으며, 1946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1962년 8월, 85세의 나이로 스위스에서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김요한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인하대학교, 원광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디지털 시대의 문학하기』(2007)가 있고, 역서로 『가슴 뛰는 삶의 이력서로 다시 써라』(2009), 『침대 밑에 사는 여자』(2009) 등이 있다.

<데미안>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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