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국문과 및 대학원 졸업하고 『소설문학』 신인상(소설) 및 『월간문학』 신인상(희곡)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으로 『사라진 신화』 「그리운 청산」 「솔레이노의 비가」 「최후의 땅」 「성자, 고향으로 가다」 「신화의 종말」 「적도」 「이별의 사상」 「조금은 슬프고 혹은 아름다운」 「우리도 별까지」 「이별의 노래」 「초록빛 청춘」 「청도 감나무」 등이 있으며, 수필집으로 『보리밥과 쌀밥』이 있다. <삼성문예상>과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