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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강경애(姜敬愛, 1907-1943) : 소설가. 황해도 장연(長淵)에서 태어났다. 1931년 장편소설 <어머니와 딸>을 발표, 등단했다. 1932년 간도로 이주, 단편소설 <부자(父子)> <채전(菜田)> <소금> 등을 발표했다. 1934년 동아일보에 장편 <인간문제>를 연재, 인간으로서 기본생존권조차 얻을 수 없었던 당시 노동자의 현실을 예리하게 파헤쳤다. 1935년 이후 <해고(解雇)> <지하촌(地下村)> <어둠> 등, 사회의식을 강조한 작품을 발표하였다. 간도에서 귀국한 후 1년만에 병으로 사망하였다.
<원고료 이백 원>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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