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철학과와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요한 볼프강 괴테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영산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2013년 9월부터 2년 동안 경기도교육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지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영향을 받은 사회 및 정치철학자로서 『생존에서 존엄으로』(2007), 『인권의 철학』(2009), 『정치의 이동』(2012), 『유교적 근대성의 미래』(2014) 등과 같은 저서를 낸 바 있고, 최근에는 논문 「통합진보당 이후의 진보: 민주적 공화주의의 시각에서」 및 「메리토크라시와 존엄의 정치: 시민적 주체의 형성 문제와 관련하여」를 썼다.
<시민교육이 희망이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