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南德) 선생은 이 책을 욕망에 휘둘리면서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괴로워하는 사람들, 성급하게 이루려다 실패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의 근본 이치를 이해하고 현실을 살아 나가는 방법을 깨치고자 하는 독자를 위한 철학서이자 처세서로서 저술하였다.
사람들은 역학이나 사주 등을 비과학적인 존재로 미신이라 치부하고 싶어 한다. 그러면서도 자기 힘으로 버티기 힘든 마지막 순간에 찾는 것은 다름 아니라 사주팔자이다. 거기에서 위로를 얻고 치유를 받고 앞으로 살아 나아갈 해답을 얻고 싶기 때문이다.
주역이란 인간의 운명을 지배하는 필연적이고 초월적인 힘, 그 힘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길흉화복이 인간살이에 어떻게 투영되는가 하는 의문에 대한 해답을 추구한다. 사람들이 영원불변하는 세상의 이치를 알아서 자기의 인생에 접목할 수만 있다면 주어진 그릇대로 보람과 기쁨을 느끼면서 살아갈 것이다.
전통 명리학자인 저자의 바람은 자신의 경험과 학문을 후학들에게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역학이 세계 무대에 등장하는 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함이 그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세상에 잘못 알려져 있는 명리학의 위상을 바로잡고자 함이다.
역술인 중의 대부라고 손꼽힐 만큼 위력이 대단한 저자는 역대 대통령을 족집게처럼 뽑아냈으며 각종 언론 매체와 여러 기업, 학회 등에서도 끊임없이 인터뷰 요청을 하고 있다.
광주 제일고등학교, 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콜롬비아대학교를 수학하였으며 승아기업 뉴욕 지사장과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재는 남덕 역학연구원 원장, (사)한국 정신과학학회 이사로 있다. 저서로 『운명 클리닉』『직업과 건강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운동을 하면 운이 좋아진다』 등이 있다.
<365일 인생을 보는 지혜 - 주역>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