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불어불문학과 전공. 1997년부터 가수 활동을 한 소향은 밴드 포스와 함께 약 20개국을 돌며 CCM 장르로 활발히 활동한다. 마이클 잭슨의 보컬 선생이었던 세스 릭스, 보이즈 투 맨의 프로듀서인 제프리 워커와의 작업을 통해 음악적 기반을 탄탄히 쌓은 그녀는 다섯 개의 음반을 밴드 포스와 함께 발표하고, 15주년 앨범에 이어 ‘나는 가수다’ 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다. 이후 ‘마의’, ‘아이리스2’ OST 참여, 각종 앨범 피처링과 콘서트 등으로 대중들과 소통해 온 소향은 2016년, 작가로 변신하여 소설 ‘아낙사이온’을 들고 새로운 장르인 웹소설에 과감히 도전한다.
<아낙사이온>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