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앙드레 지드 Andre Gide

    앙드레 지드 프로필

  • 국적 프랑스
  • 출생-사망 1869년 11월 22일 - 1951년 2월 19일
  • 학력 1947년 옥스퍼드대학교 문학 명예박사
  • 경력 1907년 문학평론지 누벨 르뷔 프랑세즈 창간
    1896년 프랑스 노르망디 라로크 자치구 시장
  • 데뷔 1891년 소설 '앙드레 발테르의 수기'
  • 수상 1947년 노벨문학상

2014.11.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869년 파리 법과 대학 교수인 아버지와 루앙의 유복한 사업가 집안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격정적인 성격에 몸이 허약했던 지드는 열한 살에 아버지가 사망하자 어머니와 외사촌 누이 등 여자들에 에워싸인 채 엄격한 청교도적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는 동안 신경 쇠약에 시달렸다. 『앙드레 발테르의 수기』로 문단에 데뷔한 그는 1893년 북아프리카 여행 중 결핵으로 신음하다가 회복되면서 처음으로 삶의 희열과 동성애에 눈을 뜨고, 마침내 모든 도덕적 · 종교적 구속에서 해방되어 돌아온다. 『지상의 양식』은 시, 일기, 여행 기록, 허구적인 대화 등 다양한 장르가 통합된 형식으로, 이때의 해방감과 생명의 전율을 노래한 작품이다.
1909년 친구들과 함께 문예지 《N.R.F.》를 창간하면서 그의 엄격하고 고전적인 스타일은 20세기 전반기 프랑스 문단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1914년에 주인공 라프카디오의 무상행위로 유명한 『교황청의 지하도』를, 1919년에는 『전원 교향곡』을 발표하고, 1920년대 초에는 과거, 도덕적 구속, 전통적 예술로부터 3중의 해방을 구가하며 『한 알의 밀알이 죽지 않으면』, 『코리동』, 『위폐 제조자들』을 연달아 발표했다. 한편 『콩고 기행』을 통해서 식민주의를 고발하고, 『소련 기행』을 통해서 공산주의가 주는 매혹과 환멸을 표현하기도 했다. 1938년 아내가 사망한 후 일생 동안 꾸준히 써온 여러 권의 『일기』를 발표하기 시작했고, 1947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1951년 파리의 자택에서 폐 충혈로 사망했다.

<지상의 양식> 저자 소개

앙드레 지드 작품 총 25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