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동훈
교단에 설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국어 교사.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마을에서 태어나, 28년째 고향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대학에서는 국문학을, 대학원에서는 상담심리학과 신학을 공부하여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는 눈을 넓혔다.
학부모와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코칭, 진로지도, 감정 코칭 등 외부 강연을 자주 하는데, 그때마다 창의?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물론이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도 바로 창의성과 인성에 달려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또한 스토리텔링에도 관심을 가져 그와 관련된 저서를 여러 권 출간했다. 최근에는 창의?인성교육 컨설턴트 양성 과정을 공부하면서 스토리텔링과 창의?인성교육을 접목하는 일을 연구하고 있다. 1981년 소설 《아침이 오는 풍경》으로 ‘소설문학 신인상’을 받아 문단에 나왔으며, 2001년에는 ‘최인희 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논술 맛들이는 법》,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길을 묻는 아이들에게》 등이 있다.
<창의인성 숲 속 이야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