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가 좋다는 게 뭘까? ‘듣보잡’도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세상이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깨어 있는 시민들이 작은 몸짓으로 그러나 똘똘 뭉친 연대로 세상을 바꿔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앞 세대가 이룬 민주주의의 결실을 기억하고, 어린 두 딸의 삶에 장차 다가올 민주주의를 기대하며 이 책을 썼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대국제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쉬는 시간에 읽는 세계화』 『함께 사는 다문화 왜 중요할까요』 『빵빵 터지는 20세기 세계사+한국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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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민주주의>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