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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2015.02.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김윤희

방송 선배들이 말하는 건 모두 받아 적느라 힘들었던 손,
빠듯한 일정에 감기는 걸 참느라 퉁퉁 부어버린 눈,
훌쩍 훌쩍 남몰래 우느라 빨개져버린 코,
그래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말만 하던 입,
“수고했어.”라는 말에 행복해하던 귀...
방송작가로서의 모든 시간은 몸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흐르다보니 맨땅에 헤딩도 무서워하지 않던 열정이란 놈이 어디 갔는지 찾기 힘들더군요. 한참을 찾다 보니 그 열정이라는 놈이 작은 노트북 속 소설이란 제목의 폴더에 숨어있었습니다. 다시 그놈을 꺼내 한 페이지, 두 페이지를 채워 나가다보니 심장이 요동칩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설렘을 글에 담아냅니다.

<그녀의 얼굴>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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