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윌리엄 번스타인
신경과 전문의이자 금융이론가와 역사가로도 유명한 저자는 월스트리트에서 풀뿌리 개인투자자들을 대변하는 ‘가장 정직하고 사려 깊은’ 전설적인 투자이론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화학박사와 의학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투자이론가와 경제사학자로 활동하기 전에는 신경과 전문의로 일했다. 다재다능한 면모 때문에 그를 잘 아는 사람들에게 르네상스인으로 불리고 있다. 윌리엄 번스타인은 투자 관리 회사인 에피션트 프론티어 어드바이저스(Efficient Frontier Advisors)의 공동창업자이며 국제재무분석가협회(CFA Institute)가 수여하는 2017년 제임스 버틴상(James R. Vertin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미국 오리건주에 머물면서 <월스트리트저널>과 <머니 매거진> 등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저서로 『투자의 네 기둥』,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 『부의 탄생』, 『무역의 세계사』 등이 있다. 윌리엄 번스타인이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군중의 망상』은 풍부한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진화심리학과 신경과학 이론을 씨줄과 날줄로 엮은 역작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이 왜 합리적인 판단 대신 비이성적으로 행동하는지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이 통찰하고 있다.
옮긴이 | 노윤기
건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공기업에서 국제관계와 기업홍보 업무를 보았으나 좋은 책을 읽고 소개하는 번역가의 업에 매료되어 바른번역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번역가가 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이 진리가 당신에게 닿기를』,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과 즐겁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는 법』, 『옥스퍼드 튜토리얼』, 『구글은 어떻게 여성을 차별하는가』, 『남자의 미래』, 『단순한 삶의 철학』, 『커피의 모든 것』 등이 있다.
<군중의 망상>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