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태어나 문학을 공부했다. 프랑스 최고의 출판사 갈리마르에서 편집자로서 다양한 책을 기획, 편집했다. 1996년 플라마리옹 출판사에서 <작은 북>을 선보이며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아를레아 출판사에서 나온 성장소설 <파도는 호랑이처럼 부드럽다>는 언론으로부터 “비밀스러운 혼란이 가득한 아름다운 글을 쓰는 작가”(<르 몽드>)라는 평을 얻었고, 십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책에 주는 안티곤 상을 받았다. 이후 60여 권의 성인과 청소년 대상 책을 집필하며 젊은 프랑스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찾아서>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