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솔
농구 좋아하고 휴대폰 중독에 빠진 대한민국 남자 평균. 첫 아이가 태어나면서 재택근무를 하는 대한민국 1% ‘워킹파파’가 되었다. 그러나 육아의 괴로움이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있다는 걸 깨닫는 데는 채 한 달이 걸리지 않았다.
자신의 블로그(http://solnamu.tistory.com/)에 ‘좌충우돌 아빠의 육아 일기’를 연재하며 뭇 육아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아빠들에게는 미움을 사고 있다. 그 내용을 엮어『워킹파파, 일하랴 집보랴 애보랴』를 펴냈다. 한동안 주부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자신이 남성성을 잃어갈수록 가족이 행복해진다는 사실을 깨닫는 중이다.
유지영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 페이스북에서 육아만화 큼이네 집을 연재중
<워킹파파, 일하랴 집보랴 애보랴> 저자 소개